퇴직연금 시장이 단순한 규모 확대를 넘어 가입자의 실질적인 노후 자산 증식을 위한 ‘질적 전환’의 기로에 섰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2026년 퇴직연금 업무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고, 기금형 제도 도입과 감독 체계...
오늘도 여느 때처럼 집 앞 카페에 자리를 잡았다. 노트북을 펴고 따뜻한 커피를 마주했으나 마음 한구석엔 설명하기 어려운 불편함이 안개처럼 깔려 있다. 퇴직 후 강박처럼 굳어진 습관이 하나 생겼다. 수시로 스마트폰을 꺼내 은행 앱을 열어보는 일이다. 월급이라는 안정된...
수년간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채우지 못해 막대한 부담금으로 책임을 대신해 온 금융권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방향을 틀고 있다. 장애인 근로자가 금융 현장에서 비장애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금융권은 사상 최대의 이익을...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지난 10일 시행되면서 보험업계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보험설계사와 같은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조 활동과 교섭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거론되기 때문이다. 노란봉투법은 하청·특수고용 노동자 등이 원청...
한국금융연수원은 지난 5일 저축은행중앙회와 저축은행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 강화와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일환인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글로벌 인사관리 전문 인력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선진화된 HR(인적자원) 전략과 조직문화 운영 사례를 전수하며 양국 간의 교류를 강화했다. 악사손보는 지난 6일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가 주최한 컨퍼런스에 참여, 프랑스 인사관리...
금융권과 정부가 손을 잡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와 ‘포용적 금융’ 실천에 나선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4대 금융협회(전국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6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금융권...
신한금융희망재단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에게 수도권 내 주거비, 교통비 등 생활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