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간편심사보험의 계약 전 알릴의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분쟁조정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추적관찰을 위한 혈액검사와 임상시험 참여를 위한 입원은 고지의무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을 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4일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간편심사보험의...
국내 체류 외국인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금융권의 외국인 고객 확보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같은 금융권 안에서도 접근 방식은 뚜렷하게 갈린다. 은행권이 다국어 플랫폼과 비대면 서비스를 앞세워 외국인 고객을 흡수하고 있다면, 보험업계는 외국인 설계사를 통한 ‘사람 중심...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보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용 분석 허브가 공식 가동됐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고객의 비대면 보험 가입 여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하는 디지털 연구공간 ‘Re:Lab’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공간은 디지털...
본업 외에 배달이나 대리운전, 현장 아르바이트 등을 병행하는 이른바 ‘N잡러(다중 직업 보유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직업 하나만으로 개인의 경제활동을 설명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면서 보험 가입 과정에서의 직업 고지 문제도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본업만 알리면 된다고...
금융당국이 보험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들의 보험사기 연루 행위를 대거 적발하고 제재에 나섰다. 다수 보험사와 GA가 포함되면서 업계 전반의 내부통제 취약성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공개한 금융감독원 제재 공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설계사의...
2025년 들어 보험 관련 민원이 금융 분야 전체 민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소비자 보호의 시급성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금융감독원 집계에 따르면 이 해 접수된 보험 민원은 약 6만3000건에 달했으며, 이는 전체 금융민원의 49%에 해당하는 수치다. 보험상품의...
보험 가입 전 건강검진 결과지에 기재된 '추가검사 권장' 문구가 고지의무 대상인지를 놓고 법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은 이런 문구만으로는 고지의무 위반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보험 가입자와 보험사 간의 분쟁을 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