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교통사고는 더 이상 개인의 불운이 아닌 국가적 재앙 수준에 도달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125만2433건의 도로교통사고로 2551명이 생명을 잃고, 193만9993명이 다쳤다. 이를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약 54조595억원으로, 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한 원산지 표시 위반이 평시보다 2~3배 높은 수준으로 반복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설 특별단속 적발률이 최근 5년 평균 3.9%로 같은 기간 연간 평균(1.4%) 대비 약 2.7배 높았으며, 돼지고기·배추김치 등 차례상...
2026년 설 연휴가 시작됐다. 주말과 이어진 5일간의 '황금연휴'로 귀성객은 물론 해외여행객까지 몰리면서 공항과 도로 모두 큰 혼잡이 예상된다. 들뜬 마음으로 떠나는 길이지만 겨울철 기상 악화와 급증한 이동량은 예기치 못한 사고 위험을 키운다. '설마'하는 방심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2일 국내 은행장들을 만나 은행 경영의 핵심 가치로 ‘견리사의(見利思義·이익을 보거든 의로움을 생각하라)’를 강조하며, 소비자 보호 강화와 지배구조 혁신을 주문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감독원은 5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형원 금융감독원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보험사기대응단 실·팀장, 생·손보협회 및 보험회사 보험사기 대응조직(SIU) 담당 임원, 부서장...
금융감독원이 예상보다 광범위한 영역까지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직무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나서면서 금융위원회와의 전면 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금감원은 특사경 수사 범위 확대 시 본연의 업무와 시너지가 클 것이라면서도, 공권력 오남용 우려를 의식해 금융위 및 외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