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AI 안면인증 통합단말기 100개 영업점 시범 도입
NH농협은행이 AI 안면인증 기반 통합인증단말기 ‘AI스마트패드’를 전국 100개 영업점에 시범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말기는 대면 거래 시 AI 안면인증으로 본인 여부를 검증해 보안성과 거래 신뢰도를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 핵심 내용
‘AI스마트패드’는 단순 비밀번호 입력 기능에 그쳤던 기존 핀패드를 고도화한 단말기로, 실명 확인이 필요한 대면 거래에서 AI 안면인증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본인 여부를 정밀하게 검증한다. 여기에 여권을 포함한 모든 규격의 신분증을 인식할 수 있는 범용 스캐너도 함께 도입돼 본인확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분증의 진위여부를 즉각 판별할 수 있게 됐다.
■ 향후 일정
농협은행은 이번 시범 운영을 거쳐 모바일 신분증과의 연계를 추진하고, 적용 영업점과 업무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디지털 창구 혁신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용환 농협은행 프로세스혁신부 부장은 “AI 기반의 본인확인 체계 고도화로 금융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 전환을 가속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든든한 금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