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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드라마 완결 시즌 9

골목은 아직 무너지지 않는다

오선우는 어머니 가게가 포함된 재개발 구역이 강제 수용 절차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온다.

100화 누적 연재수
9 진행 시즌
100화 예정 시즌 목표

회차 목록

[S9-4화] 골목은 무너지지 않는 법을 배웠다

민재 사고기록과 선거용역 책임의 정정·정산·반환·제재가 집행된 뒤, 미라는 사건 자료를 공공 기록실에 넘기고 현재의 수선기금으로 돌아온다. 오선우가 떠난 골목에서는 협동조합·공공 임대 상가·작업중지·기록·돌봄이 각자의 일로 이어지며 새 위협 없이 `오늘 영업합니다`로 작품을 완전히 닫는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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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9-3화] 기록실 열쇠를 넘기는 사람

오선우가 강유나에게 기록실을 인계하는 날, 마틴의 공개범위와 민재 원·수정 명단, 박도경 책임결정문을 한 목차 안에 보존한다. 윤태식은 HN-T1-04 원본을 넘기고 자료 제출과 수정본 전송 책임을 분리해 서명하며, 현장소장 권한 없이 독립 감독 아래 제한된 기술노동만 맡는 마지막 선택을 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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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9-2화] 마지막 벽을 허무는 날

합의 이주를 마친 산수역뒤의 마지막 벽을 허물기 전 마틴이 원청 명부에서 빠진 교대 노동자 둘을 발견한다. 그는 은평 사고의 목격을 영웅담으로 쓰지 않고 해당 출입만 멈춘 뒤 계약·임금·교육·당사자 선택을 확인해 이름을 복구하고, 예전에 말하지 못했던 불법 하청의 반복을 실제 행동으로 끝낸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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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9-1화] 삼 년 감사의 아침

조건부 승인 3년 뒤 감사에서 민재의 실제 하청 노동과 사후 명단 삭제, 마틴의 목격, 윤태식의 수정본 전송 책임, 박도경의 원 보고 사용·미신고 선거용역 책임이 각각 확정된다. 최초 삭제 지시는 미입증으로 닫고 기록 정정·정산을 완료하며 반환·제재의 이행기한을 고정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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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12화] 첫 공공임대 상가의 열쇠

백운1 첫 공공임대 상가의 열쇠를 주민대표 영웅이 아니라 실제 입점 당사자·건물관리자·감사자가 함께 검수해 건네고, 임대·수선·고용·이의 조건이 작동하는지 첫 영업부터 기록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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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11화] 승인문 다음의 실행계약

조건부 승인문을 공사 허가로 소비하지 않고 지역별 실행계약에 유급 노동·임대 상한·안전 중지·명부 이의·3년 감사를 넣어 책임·지급·중단 조건을 실제 서명으로 확정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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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10화] 마지막 심의의 표

최종 표결에서 심의위원회가 지역별 철거·보존·공공 임대 비율과 이주·안전 선행조건을 다르게 정한 조건부 승인을 내리고, 주민들은 승인문을 실행 책임표로 바꾼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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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9화] 동화4에 온 단독 제안

최종표결 직전 동화4에 기록교육 보조금과 우선사업권을 묶은 단독 제안이 오자 주민 협동조직은 전체 공개와 이해충돌 회피를 택하고, 필요한 지원은 개방형 조건으로 다시 설계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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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8화] 빠진 마지막 세입자

최종 명부 감사에서 매화6 야간 작업장 세입자가 누락된 사실이 드러나자 공정 일부를 멈추고, 계약서 유무와 관계없이 사용·통지·이주 조건을 확인한 뒤 계획에 반영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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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7화] 법원이 돌려보낸 질문

법원이 전면 승패 대신 점유 확인·이주 절차·되돌릴 수 없는 공정의 세 질문을 행정과 지역에 돌려보내자, 연합은 제한적 보류를 계획 수정과 실행책임으로 연결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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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6화] 집행정지 신청

개발사가 대안계획 보완으로 기존 계약상 권리가 침해된다며 집행정지 신청을 내자, 주민과 법원은 기존 계약·미래 권리·현재 안전조치를 분리해 다투고 어느 쪽도 조기 승리를 선언하지 않는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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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5화] 박도경의 제한된 증언

박도경이 심의석에서 확인된 행정 처리와 선거 계약 공개 오류만 제한된 증언으로 밝히고, 과거 기록삭제 의혹이나 주민 선택을 자기 신뢰로 덮지 않으며 문서별 책임을 남긴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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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4화] 죽음 뒤의 안전 비용

화양2 정호진 사망을 선정적으로 재현하지 않고 작업중지·대피비·점검·재개조건의 실제 비용과 책임선을 비교해, 안전이 부차적 비용이 아니라 실행계약의 선행조건임을 입증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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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3화] 작은 가게의 생산성

심의가 작은 가게를 감성적 추억으로 치부하자 주민들은 매출뿐 아니라 고용·돌봄·이동 비용·공실·수선망을 측정해 생활권 생산성을 증명하고 과장된 미담은 제외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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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2화] 첫 기각 사유

심의위원회가 사업규모·재원·법적 선례·집행책임이 불분명하다는 첫 기각 사유로 대안계획을 반려하자, 연합은 패배나 음모로 단정하지 않고 보완 책임과 포기할 수 없는 기준을 분리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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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1화] 일곱 골목, 한 도면

최종심의용 한 도면에 일곱 골목의 서로 다른 사업성·공공 임대·안전·재원을 강제로 평균내지 않고 병치해, 하나의 문서가 하나의 선택으로 오해되지 않게 만든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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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12화] 지구를 묶은 것은 길이 아니었다

여섯 의결지역과 송정시장 정보협력 지위를 그대로 둔 채 공통 안전·점유 명부·이주 최소선과 서로 다른 지역 합의를 한 도면에 담아 구 단위 대안 계획을 최종심의에 제출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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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11화] 새벽 강제집행 공동 대응

산수역뒤에 예고보다 이른 새벽 강제집행이 시작되자 연합은 폭력 대치 대신 법률 확인·사람 대피·약품과 생계도구 보전·전 과정 기록을 역할별로 수행하고 재산 판단은 지역에 남긴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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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10화] 연합 규약의 빈 상석

송정시장 이탈 뒤 여섯 생활권이 상설 회장 없는 빈 상석을 택하고, 순환 조정·공동 감사·한 지역 한 표·지역 원본 보유를 규약과 유급 운영계약으로 확정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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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9화] 빠져나간 한 골목

송정시장이 배송통로·노점 위치·야간 통지 조건을 확보한 단독 합의를 선택해 연합 의결에서 탈퇴하되, 비용과 자료를 정산하고 공통 안전·점유 정보 공유는 이어 간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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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8화] 구청 광장의 생활권 회의

구청 광장에서 주민·상인·노동자·행정·사업자가 생활권 회의를 열고 오선우는 자료 출처만 설명하며, 일곱 지역의 선택을 한 승패로 줄이지 않는 공개 쟁점표를 만든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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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7화] 공동 구매 첫 실패

연합이 안전 가림막과 보관상자를 공동 구매했다가 골목별 규격·납품 시각을 놓쳐 손실을 내고, 책임을 한 지역이나 무급 재작업에 떠넘기지 않은 채 발주·검수·보상 절차를 다시 설계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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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6화] 기사에 나온 개인 사정

생활권 지도를 기사화한 장하늘이 매화6 단기 세입자를 짐작하게 하는 희귀 정보 조합을 실은 사실을 인정하고, 정정·접근 통제·당사자 선택으로 공익 자료와 개인 사정의 경계를 다시 긋는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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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5화] 연대가 대신 결정하지 않는다

구청이 심의 편의를 위해 하나의 답과 상설 대표를 요구하자, 일곱 생활권은 긴급 안전행동과 재산·이주 결정을 분리하고 순환 조정·지역 거부권·위임 범위를 실제 문장으로 확정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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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4화] 개발사의 일곱 제안

일곱 생활권에 서로 다른 보전금·임대·공정·홍보 제안이 도착하자 연합은 제안을 뇌물로 단정하지 않고 기한·대상·비용·포기 권리를 같은 표에 공개해 분열 압력을 선택 정보로 바꾼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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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3화] 같은 명부를 만드는 법

일곱 골목이 주소 없는 점유자·노점·하청 노동·단기 임차인을 놓치지 않는 공통 필드를 만들되, 이름과 계약금액은 지역에 남겨 개인정보와 중앙 집중을 제한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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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2화] 소유자와 세입자의 다른 지도

백운1 소유자와 세입자가 같은 필지에 자산가치·공공 임대·영업 지속을 서로 다른 색으로 그리자, 연합은 한쪽 지도를 지우지 않고 비용과 결정권을 층별로 분리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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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1화] 일곱 골목의 초대장

동화4가 중앙 조직을 만들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서로 다른 단계의 일곱 골목을 초대하고, 각 지역은 복제할 보상액 대신 지킬 것과 공유할 최소 규칙·각자 예산을 적는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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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12화] 작아서 살아남은 조합

동화4 조합이 현금·미수금·급여와 포기한 사업을 함께 결산하고 유급 노동·핵심 원장을 지킨 뒤, 일곱 생활권이 권한을 모으지 않는 연합 규약 초안을 다음 단계로 보낸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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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11화] 투자안을 거절한 총회

조합은 수정된 민간 투자안도 임대수익·이사회 표의 대가가 크다고 거절하고, 인출을 단계별로 승인하는 공공 대출 한도와 회원 출자 상한을 택해 한 사람 한 표를 지킨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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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10화] 채권이 돌아온 날

구청 740만 원, 도담도시개발 인정분 210만 원과 공동구매 환급 135만 원이 차례로 입금되지만 조합은 채권 회수를 확장 신호로 삼지 않고 급여·임대·안전 예비를 먼저 세운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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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9화] 한 달 작은 운영

조합이 한 달 동안 행사·확장·신규 홍보를 멈추고 임금·임대·안전 기록과 기존 수리교실만 남기며, 줄인 시간만큼 접수와 책임도 줄여 축소를 숨기지 않는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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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8화] 받지 못한 공공 자문료

구청이 조례 자료 412쪽을 사용하고 검수까지 마친 740만 원 공공 자문료가 부서 이관으로 지연되자 하늘과 조합은 미담이 아닌 계약·검수·결재 문제로 지급일을 확정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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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7화] 미라가 열지 않은 개인통장

다음 임금·임대일을 앞두고 서미라가 개인통장으로 돈을 빌려주라는 압박을 거절하고, 두 번째 창고 보증금과 취소 환급·수리교실 실제 수입으로 급여 지급을 마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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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6화] 마틴의 수리 교실

마틴이 기존 창고와 공동 장비로 유급 수리 교실을 열고 이주민 강사 린에게 동일 시급을 지급하며, 수강료·수리 주문·원가를 공개해 작은 새 수입을 만든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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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5화] 구해 주겠다는 펀드

마을연결 민간 펀드가 3천만 원을 제시하며 임대수익 배분과 이사회 의결권을 요구하자 조합원들은 급한 현금 뒤에 붙은 장기 통제와 철회 비용을 전 항목으로 읽는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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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4화] 선우의 이중 계약

오선우가 청림3 생활권과 맺은 별도 자문계약이 알려지자 조합은 시간·자료·보수와 공개 지연을 대조하고, 겹친 안건에서 선우를 회피시켜 전문 수입과 공동 권한을 분리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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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3화] 무급으로 버티자는 표

급여일 전 일부 조합원이 임금 유예안을 내자 미라는 이미 한 노동의 급여를 협상하지 않고 행사·공간·신규 자문부터 줄이는 재표결로 유급 노동과 핵심 운영을 지킨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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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2화] 횡령이 아닌 위기

낮은 가용 잔액 화면이 퍼져 개인 유용 의혹이 생기자 외부 감사자와 조합원이 계좌·영수증·의결을 대조해 개인 유용 0원을 확인하고 확장 결정과 회수 지연을 책임표에 남긴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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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1화] 잔액은 있었지만 현금이 없었다

동화4 조합이 최초 잔액 360만 원의 사용 내역을 온전히 추적하지만 화양2·조례 확장 업무의 미수채권과 급여일이 어긋나자, 제한 자금과 실제 현금 공백을 공개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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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12화] 이름이 남은 안전 조례

정호진 유족이 허용한 이름과 경고 문서번호가 안전 조례 설명자료에 남고, 미충족 조건을 보완한 화양2는 새 공동감독 아래 위험 구간부터 제한 재개하며 사고 기록을 다음 운영 책임으로 넘긴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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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11화] 다시 열기 위한 조건

화양2 공사 재개 압박 속에서 유족·노동자·세입자·독립 점검자가 구조검증, 하청 신고, 대피비, 중단권과 임금 등 선행조건을 만들고 항목별 검증 전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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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10화] 공개 산재 심리

노동자·유족·주민·사업자가 같은 시간표와 계약을 읽는 공개 산재 심리에서 형사 판단을 앞지르지 않으면서도 중지·임금·계약·행정 책임과 반론 기한을 고정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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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9화] 일정표를 만든 돈

화양2 공정을 앞당긴 배경에 대출 만기, 분양 홍보, 원·하청 도급 벌점이 겹쳤음이 드러나자 주민들은 돈이 위험한 지시로 바뀐 승인 단계를 행위별로 고정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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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8화] 멈춘 공사와 남겨진 세입자

전면 작업중지가 길어지며 화양2 세입자와 노동자의 생계·주거가 흔들리자 주민들은 대피를 철거 동의로 바꾸지 않고 임시 비용, 물품 접근과 귀환 조건을 기한별로 확정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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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7화] 유족이 고른 공개 범위

장하늘이 정호진 유족에게 이름·사진·통화·원인 자료를 항목별로 묻고, 가족은 사생활 대신 경고 승인선과 후속 안전조치만 먼저 공개해 애도를 취재 경쟁에서 지킨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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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6화] 윤태식의 두 번째 현장

직무 배제된 윤태식이 동화4 명부 결재와 화양2 제한 확인서를 한 증언대에 올리고, 중지 요청의 공과 철제 보 금지를 끝까지 전달하지 못한 책임을 함께 인정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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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5화] 현장소장 한 사람의 죄가 아니다

도담도시개발이 윤태식의 제한 확인서와 한규철의 작업 배치를 앞세우자 주민·노동자는 현장소장, 본사 일정, 직접 지시, 예산과 하청 구조를 행위별로 나눠 책임 전가를 막는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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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4화] 사망 시각과 삭제되지 않은 경고

정호진 사망 다음 날 작업일지·무전·출입기록을 원본 상태로 봉인하고, 전날 밤 경고부터 제한작업과 붕괴까지 어느 승인선에서 문장이 달라졌는지 시각표로 연결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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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3화] 한 사람이 돌아오지 못했다

대피 다음 날 제한 보강 허가 아래 느슨한 부재 제거가 시작되고 부분 붕괴로 하청 노동자 정호진이 숨지자, 현장은 구조·가족 통보·증거 보존을 선전과 비난보다 앞세운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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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2화] 펜스 밖의 대피

제한 보강 준비 중 벽돌 조각이 떨어지자 인접 점포를 대피시키고, 임대인·세입자·노동자에게 달리 전달된 통지와 생계·물품 접근 조건을 하나씩 바로잡는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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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1화] 멈추지 않은 아침 작업

전날 밤 작업중지 요청보다 굴착기가 먼저 도착하자 윤태식과 주민들은 장비 반입·부분 작업·본사 승인선을 시각별로 기록하며 멈추지 않은 공정의 책임을 분리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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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12화] 첫 조례 심의 통지

새 의회의 생활권 점유·철거 안전 조례 심의가 예고된 날, 화양2 현장에서는 공정 단축 압력과 균열 변화가 겹치고 윤태식의 작업중지 요청이 승인선에서 멈춰 다음 위기를 알린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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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11화] 당선자보다 먼저 남은 기록

박도경이 근소한 표차로 당선되지만 주민들은 승패와 별개로 세 후보의 공약·후원·정정 자료를 보존하고 백 일 점검표를 가동해 선거 결과가 의혹이나 약속을 지우지 못하게 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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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10화] 마지막 토론의 빈 도면

주민들이 세 후보의 철거·임대·안전·운영 재원을 한 장의 도면에 올리자, 화려한 공약보다 비어 있는 책임과 비용이 드러나고 후보들은 모르는 칸을 공개한 채 보완 기한을 약속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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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9화] 선거자금의 새 계약

박도경 캠프와 새길기획의 현행 홍보 계약, 같은 업체의 화양2 개발 홍보 업무가 드러나자 주민들은 과거 비자금으로 비약하지 않고 계약 시점·업무·공시 누락과 지지문 제작 경계를 확인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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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8화] 투표권 없는 주민의 표

마틴과 청소년·야간 노동자처럼 지방선거 투표권이 없는 생활권 당사자들이 별도 의견표를 만들되 공식 투표와 섞지 않고, 어느 한 사람도 모두의 대리인이 되지 않는 회의 구조를 세운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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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7화] 미라는 피해자 대표가 아니다

토론 자료가 서미라를 과거 사고의 피해자 대표로 고정하자 그는 그 이름표를 거부하고 현재의 상인·세입자 요구와 순환 대표, 유급 기록 노동을 의제로 돌려놓는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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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6화] 윤태식에게 온 일자리

화양2 시행사가 윤태식에게 철거소장 자리를 제안하자 그는 제안을 공개하고 작업중지권·독립점검·주민통지 조건을 계약에 넣은 뒤 주민 감시 역할에서 물러나 이해충돌을 관리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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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5화] 서명하지 않은 지지 선언

조합 명의의 가짜 지지문이 배포되자 주민들은 후보를 먼저 범인으로 정하지 않고 종이·인쇄 주문·배포 비용을 따라 현재 제작망을 확인하고 공식 부인과 정정 배포를 요구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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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4화] 박도경의 확인된 성과

주민들은 박도경의 과장 홍보를 바로잡는 동시에 설명회 공동 주최와 당일 서면 접수 등 실제 행정 기여를 확인해, 성과와 미입증 책임을 같은 기록에서 분리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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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3화] 하늘의 취재 동의서

선거판이 미라 남편 민재의 사고를 감정 기사로 다시 쓰려 하자 장하늘은 합의된 공개 범위를 지키고, 미라가 현재 상인·세입자 요구만 새로 말할 수 있는 취재 동의서를 만든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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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2화] 조합 이름을 빌려 달라

여러 후보가 골목생활협동조합의 공식 지지를 요구하자 조합은 특정 후보 명의 제공을 거절하고, 모든 후보 답변과 면담 비용·자료 이용을 같은 서식으로 공개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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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1화] 골목 위의 선거 포스터

선거 포스터가 보존과 전면개발을 단순 구호로 가르자 동화4·화양2 주민들은 실제 임대료, 이주 기간, 안전 예산과 책임자를 묻는 같은 질의표를 보낸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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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12화] 첫 생활권 공개표

동화4와 화양2 주민들은 보상액을 통일하지 않고 점유 확인·통지·안전·유급 기록·이의 절차를 함께 비교하는 생활권 공개표를 만들며 선거 검증으로 넘어간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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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11화] 선우가 후보가 되지 않는 이유

주민들이 선우에게 지방선거 출마를 권하자 그는 초기 기본계획 관여와 협동조합 주 3일 유급 역할을 공개하고, 후보 대신 모든 공약을 같은 자료로 검증하는 실무자로 남는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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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10화] 철거장 펜스의 경고

화양2구역 철거장 펜스 안에서 균열과 미고지 야간 작업 흔적이 발견되자 윤태식은 과거 실행 책임을 숨기지 않은 채 작업중지 기준을 설명하고 독립 점검을 요청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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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9화] 박도경의 새 현수막

지방선거를 앞둔 박도경이 동화4 완공을 자기 성과로 홍보하자 주민들은 과거 미입증 혐의를 되살리지 않고, 새 현수막 문구와 확정 기록·제작 주문을 현재 증거로 대조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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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8화] 360만 원의 사용처

협동조합이 화양2 상담을 무료 봉사로 떠맡으려 하자 미라는 잔액 360만 원과 기존 급여를 먼저 공개하고, 시간·범위·중단 조건이 있는 유급 외부 자문 예산을 표결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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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7화] 완공 뒤 찾아온 다른 골목

동화4구역 공사가 고시된 14개월 일정대로 끝난 뒤 화양2구역 세입자들이 찾아오자, 선우는 성공담 대신 확정 정산표와 실패 비용·적용 한계를 먼저 공개한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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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6화] 아직 무너지지 않는 아침

넉 달 뒤 작품 속 동화4구역 조정은 실제 점유자별 보상표와 세 점포의 최종 처리, 북쪽 두 동만 시행하는 재개발 범위·착공일·완료일을 확정한다. 마틴과 최봉수는 단계 이주를, 복순·정훈·박 씨는 보존 구간 잔류를 선택하고, 공사 완료 뒤 골목생활협동조합은 무상노동과 미확정 지원금 없이 운영되는 일상으로 자리를 잡는다.

202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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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5화] 골목의 대안 도면

골목 사람들은 권리자 수와 섞이지 않는 자발적 생활계획 조사를 바탕으로 협동조합·공공임대·단계 이주안을 그린다. 독립 법률·재정 검토는 과장된 수입과 권한을 걷어 내고, 선택 가능한 생계 도면으로 계획을 고친다.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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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4화] 사람이 있는 점포

구청의 공식 현장검증과 공개회의에서 명부 밖 실제 점유자가 한 명씩 현황표로 돌아온다. 실체 미확인 점포는 보상 기초표에서 분리되고, 참여 보복과 당일 개별합의를 막기 위한 숙려·동행 절차가 기록된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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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3화] 은평의 하청 명단

박인숙이 직접 나타나 민재와 은평 현장을 증언하고, 윤태식은 자신이 수정 명단을 전달한 책임을 인정한다. 자료는 민재의 현장 배치와 이름 삭제, 박도경 측의 방문·보고 수신을 확인하지만 개인의 삭제 지시 여부는 미확정으로 남긴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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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2화] 비어 있는 집의 돈

실체 미확인 점포에도 영업손실 추정액이 잡힌 산정표가 드러난다. 선우 일행은 조합에서 가람개발, 하청업체와 일부 임대인으로 이어진 돈의 날짜를 확인하지만, 지급 목적과 개인 범죄 여부는 문서만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202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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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1화] 유령 점포의 첫 장

구청이 보낸 세 번째 점유 명단에는 비어 있는 점포와 실체를 확인하기 어려운 세입자가 들어 있었다. 선우 일행은 자료 부재를 곧 부재의 증거로 삼지 않고, 당사자 동의 아래 전기·카드매출·배달·실제 점유 기록을 대조한다.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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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12화] 서명된 동맹

선우와 골목 사람들은 박 씨의 거부권을 지키면서 공동행동 문서를 접수한다. 빈 여섯째 항목에는 명부 밖 실제 점유자를 당사자로 포함한다는 원칙이 들어가고, 하늘은 동의와 반론 확인을 마친 뒤에만 기록을 보도한다.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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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11화] 기준은 모두를 만족시키지 않는다

박 씨 서명이 오전 내내 연결되지 않는 사이, 선우는 공동행동 체계를 구청에 접수할 마감 시간을 정해야 한다. 장하늘은 오후 세 시 기사 송고를 혼자 결정하려 하고, 마틴과 서미라는 임시 세입자 할머니를 찾아가 박인숙 이름의 맥락을 처음으로 확인한다. 골목은 처음으로 모두를 포함하지 못하는 기준을 갖게 되고, 선우는 그 결단의 무게를 혼자 감당한다.

20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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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10화] 밤이 지나야 체계가 보인다

공동행동 서명 체계의 첫 번째 밤, 골목 사람들은 감정 대신 순번표와 역할 분담으로 버틴다. 마틴이 익명 동의서를 돌리고, 서미라가 감시 순번을 짜고, 선우는 박 씨 녹취 가능성을 타진하는 사이, 장하늘이 혼자 기사 송고 마감 시간을 계산하기 시작한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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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9화] 증언은 서류보다 먼저 도착했다

박 씨 서명 문제가 가까스로 봉합되는 사이, 마틴이 모아 온 이주 노동자와 임시 세입자들의 증언이 골목 회의실 테이블 위에 쌓인다. 공식 명부에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오히려 재개발 계획의 허점을 드러내는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선우는 처음으로 실감하고, 장하늘은 그 자리에서 녹음기를 꺼낸다.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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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8화] 공방 셔터가 닫히던 소리

장터 뒤편 마틴의 공방 옆 목공 공방에 재개발 업체 측 사람들이 나타나 세입자 오 씨를 개별 압박한다. 공동행동 제안서가 아직 구청에 올라가지도 않은 시점에 본보기가 만들어지자, 서미라와 선우는 연대가 시작도 전에 흔들릴 수 있다는 걸 실감한다. 이정훈은 다시 개별 합의 쪽으로 기울고, 박 씨의 서명은 오후 내내 연락이 끊긴다.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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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7화] 같은 자리, 다른 문장

오선우는 상인회와 세입자회를 같은 테이블에 앉히는 자리를 만든다. 처음에는 서로의 손해를 다른 언어로 말하던 이들이, 마틴의 목소리 하나를 계기로 처음으로 같은 문장을 듣는다. 박 씨의 서명은 오후 다섯 시 마감을 앞두고 여전히 불확실하고, 서미라는 박인숙 이름을 둘러싼 기억을 아직 꺼내지 않는다.

20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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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6화] 셔터에 이름이 있었다

골목 어귀 철거된 점포 셔터에 누군가 사라진 세입자들의 이름을 손으로 써 붙였다. 선우는 그 앞에서 한참 멈춰 서고, 장하늘은 그것이 기사인지 사람의 일인지 갈팡질팡한다. 마틴은 여전히 없고, 셔터 위 이름 중 하나가 서미라를 굳게 닫혀 있던 어떤 기억으로 데려간다.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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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5화] 균열은 소문보다 먼저 온다

윤태식이 선우를 골목 어귀에서 불러 세운다. 주민 몇 명이 이미 조합으로부터 개별 합의 제안을 받았다는 것, 그중 한 명은 서미라가 가장 믿었던 사람이라는 것. 공동행동 제안서 구청 접수를 하루 앞두고 골목의 균열이 생각보다 훨씬 깊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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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4화] 문서가 감정보다 오래 남는다

윤태식이 골목 연대 회의 자리에 직접 나타나 공동행동 제안서 초안을 내민다. 감정으로 싸우면 지고, 문서로 움직여야 한다는 그의 말은 서미라를 자극하지만 선우는 그 말이 맞다는 걸 안다. 회의 끝에 제안서는 서명 두 개를 받는 데 성공하지만, 마틴의 자리는 여전히 비어 있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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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3화] 온도 차이만큼의 거리

서미라가 주도한 골목 장터가 열린다. 상인과 세입자가 한 골목에 모이지만, 당장 이번 달 임대료가 급한 사람과 끝까지 버티려는 사람의 온도 차는 생각보다 훨씬 크다. 마틴은 장터 한편에서 손님도 없이 공구를 닦고, 선우는 웃고 떠드는 사람들 사이에서 정작 비어 있는 자리를 센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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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2화] 없는 사람들의 이름

구청 제출용 세입자 명부에 마틴을 포함한 세 명의 이름이 통째로 빠져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선우는 명부 원본과 제출본을 대조하며 누락이 실수가 아닌 의도적 삭제임을 확인하고, 장하늘은 이것이 개별 협상과 연결된 조합의 사전 작업이라는 의심을 굳힌다. 골목은 아직 모른다. 없는 사람으로 분류된 이들이 가장 먼저 밀려난다는 것을.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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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1화] 계약서는 모두 달랐다

공동 대응을 준비하던 날, 선우는 어머니 가게 뒷방에서 골목 세입자들의 임대차 계약서를 처음으로 나란히 펼쳐 놓는다. 같은 건물인데 만기 조항이 다르고, 권리금 조항이 빠진 계약서가 섞여 있고, 한 장은 특약란 자체가 공란이다. 서미라는 그걸 보자마자 욕을 한 마디 내뱉고, 마틴은 자기 계약서가 없다는 사실을 그제야 말한다.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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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12화] 접수번호 아래, 골목은 남는다

선우 일행은 2026년 4월 1일 수요일 밤 봉수의 성급한 개별 합의를 막고 오복순의 생활 기록을 보탠다. 다음 날 목요일, 마틴과 별도로 비교 명부에서 빠진 현재 당사자 네 명을 포함한 일곱 명은 동화구청에 자료를 제출하고 DH4-2026-0402-0917을 받는다. 접수는 자료 수령 사실만 남길 뿐 권리·보상·공사 중지를 확정하지 않으며, 보완 설명회와 초기 현장 투입 보류라는 제한된 결과로 이어진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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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11화] 아홉 시, 분식집 불빛 아래

수요일 밤 아홉 시, 선우는 남부터미널 근처 분식집에서 윤태식을 마주한다. 비자금 자료를 넘길 조건으로 윤태식이 제시한 것은 선우의 예상을 빗나간 것이었다. 협상이 무너질 뻔한 순간, 서미라의 전화 한 통이 판을 바꾼다. 목요일 오전 투입까지 열두 시간이 남았다.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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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10화] 결산은 숫자가 아니라 얼굴로 한다

2026년 4월 1일 수요일 오후, 선우는 마틴의 설명회 운영 명단 누락과 별도로 현재 생활 중인 네 사람의 비교 명부 누락을 확인한다. 하늘은 배지 사진을 검증 단서로만 남기고, 선우는 태식의 계약 해지나 위약금 면제를 자신이 만들어 줄 수 없음을 인정한 채 자료 인수와 공식 상담 경로를 분리한다.

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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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9화] 조건은 사람 입으로 나와야 한다

설명회 다음 월요일, 목요일 현장 투입 예정까지 사흘과 금요일 자료 제출 예정까지 나흘이 남는다. 마틴은 자신과 별도로 현재 골목에서 생활·영업하는 이주 배경 세입자 네 명이 비교 명부에서 빠진 사실을 확인하지만, 그 명부만으로 실제 권리나 보상 대상 여부를 단정하지 않는다. 태식은 자료 이양 조건을 말하고 하늘은 배지 대조를 검증 단서로 남긴다.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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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8화] 사진 속의 이름, 목 안에 걸린 이름

윤태식이 선우에게 다시 접촉해 은평 현장 사진의 일부를 공개한다. 사진 속 인물 중 하나가 박도경 라인과 직접 연결된 인물임이 드러나고, 서미라는 그 사실을 알면서도 입을 열지 않는다. 장하늘은 기사화 시점을 두고 선우와 처음으로 충돌하고, 금요일 접수 전 닷새의 시간이 압박처럼 조여든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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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7화] 그 남자의 이름을 불렀다

장하늘이 설명회 주차장 사진 속 남자의 이름을 좁혀낸다. 마틴의 기억과 사진이 겹치는 순간, 그 이름이 서미라의 얼굴빛을 바꿔놓는다. 윤태식이 처음으로 선우 앞에 나타나고, 조합 측이 서면 질의 답변을 이미 준비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싸움의 판이 다시 뒤집힌다.

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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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6화] 서명 한 칸이 비어 있다

2026년 3월 28일 토요일 오전, 공동 질의서를 들고 구청 대강당에 선 선우와 미라는 운영 명단에서 빠진 마틴을 확인한다. 선우는 예외 접수 방법이 제시되지 않은 사실을 기록하고, 질의 접수 사본의 가접수 번호가 답변이나 권리 판단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한계를 남긴다.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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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5화] 설명회 날 아침, 균열은 먼저 온다

2026년 3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 설명회를 앞두고 봉수의 서명이 비어 있는 가운데, 하늘은 조합 배포 단가와 구청 문서 수치 사이 18퍼센트 차이를 발견한다. 선우 일행은 차액이나 비자금을 단정하지 않고 비교 대상·기준 시점·평가 단계를 확인할 질문으로 정리한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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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4화] 회의실 안의 온도

보상 설명회 전날 저녁, 상인회 임시 회의가 서미라 가게 창고에서 열린다. 선우는 증빙 자료 묶음을 들고 들어서지만 방 안의 공기는 이미 갈라져 있다. 박도경이 먼저 손을 쓴 흔적이 보이고, 상인 중 일부는 그 손을 붙잡은 것처럼 보인다. 선우와 서미라는 균열을 확인하면서도 하루 안에 증빙을 완성해야 하는 시간 압박을 떠안는다.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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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3화] 계획서에 없는 사람들

보상 설명회 하루 전날, 선우는 조합 측이 배포한 세입자 명부에서 마틴 김의 이름이 빠진 것을 확인한다. 서미라는 같은 골목의 다른 두 명도 명부에서 지워졌다는 사실을 가져온다. 세 사람이 증빙 자료를 모으는 사이, 장하늘이 구청 비공개 문건 사진 한 장을 들고 나타나 판을 흔들어 놓는다.

202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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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2화] 딱지 뒤에 손이 있다

선우는 조합 설립 인가보다 앞선 현지 조사 일자를 발견하지만 날짜의 선후만으로 절차 위반을 단정하지 않고 조사 주체·권한·근거 문서를 확인할 질문으로 남긴다. 2026년 3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 설명회를 앞두고 미라와 마틴은 운영 명단과 점유 자료의 차이를 기록한다.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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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1화] 빨간 딱지가 붙은 날

서울에서 도시계획 보좌관으로 일하던 오선우는 어머니의 전화 한 통에 고향 골목으로 돌아온다. 재개발 강제 수용 통보가 붙은 날, 선우는 상인회 대표 서미라와 처음 마주친다. 서로를 반대편 사람으로 의심하면서도, 터무니없는 보상 단가와 수상한 시선 하나가 두 사람을 같은 방향으로 밀어 넣기 시작한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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