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이하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수원특례시와 함께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재기 기반 마련을 위한 ‘새희망힐링펀드 금융취약계층 든든 나눔 사업’ 전달식을 열고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금융취약 계층이 일상생활의 기반을 다지고 안정적인 금융생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여름 이불로 구성됐으며, 수원특례시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 2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이번 물품 전달을 계기로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금융 취약계층의 재기와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으로는 금융 취약계층 대상 특성에 맞춘 금융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며, 채무자 구제제도와 신용관리 방법, 보이스피싱 대응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교육 이후에는 신용회복위원회 직원이 진행하는 일대일(1:1) 맞춤형 채무상담을 연계해 금융 취약계층이 필요한 제도와 상담을 현장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금융상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윤영숙 시민복지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해 무더운 여름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상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일회성 도움에 그치지 않고, 금융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과 안정적인 일상 회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맞춤형 채무조정지원과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