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금융을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흔히 대출이나 채무조정부터 떠올린다. 물론 그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일상은 대출만으로 버텨지지 않는다. 질병·상해, 사고·재해처럼 갑자기 목돈이 필요한 순간에는 보험금이 가계를 지탱하는 중요한 자금원이 될 수 있다. 보험은 위기 상황에...
보험상품 판매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비교공시가 확대되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개되는 정보는 늘었지만 접근성과 이해도가 떨어져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금융당국이 추진한...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률이 1%에도 못 미치는 상황에서 국회가 ‘당연가입’ 도입과 보험료 체계 개편을 담은 이른바 ‘자영업자 고용보험 3법’을 발의하며 제도 전반의 구조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실업급여를 통해 소득 단절을 완화하는 대표적인...
금융권의 최우선 경영 화두로 ‘금융소비자 보호’가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일선 영업점이나 사후 민원 대응 부서 차원에서 수동적으로 이뤄지던 수준을 넘어, 이제는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서 소비자 보호 전략을 챙기고 내부통제 컨트롤타워를 전면 개편하는 양상이다....
금융그룹들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3특’에 맞춰 지역 금융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금융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서울 중심의 단일 구조에서 벗어나 권역별 특화 거점을 중심으로 한 다극 체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5극3특’은 이재명...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원내 최고위급 협의 기구인 ‘소비자위험대응협의회’를 본격 가동했다. 금감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금융권 전(全) 권역에서 발생하는 고위험 금융상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DB손해보험이 국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캐피탈매니지먼트가 추천한 감사위원 후보 2인 가운데 1인만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또 얼라인파트너스가 요구한 내부거래위원회 관련 정관 변경안은 부결돼 DB손보가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담보대출비율(LTV) 담합 과징금 제재에 불복해 소송에 나선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은 이날 법원에 공정위 과징금 처분에 대한 행정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앞서 공정위는 이들 은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