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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천주교서울대교구, 탈탄소 녹색 대전환 및 기후행동 확산에 맞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천주교서울대교구(대주교 정순택)는 2026년 9월 8일 오후 천주교서울대교구청에서 녹색 대전환 및 기후행동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와 종교계가 협력하고, 천주교 공동체의 조직망을 활용해 시설과 생활, 교육, 지역사회 전반의 녹색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본당과 신자가 참여하는 기후행동을 확산하기로 했다.

미사와 교리, 신앙교육에 기후위기 및 생태교육을 연계하고,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감축,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실천운동을 공동 추진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등 국민 참여형 제도와 연계해 신자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및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설치, 녹색건축, 고효율 조명과 냉난방기, 단열 및 창호 개선 등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자문과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등에 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본당과 기관의 실천 사례를 공동 홍보하고, 교육 및 실천운동 참여 인원 등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교구 전체와 지역 주민 공동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례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 협력 사항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천주교 공동체의 기후행동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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