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6년 9월 4일 제33차 위원회를 열고, 기관 신설에 따른 변경 사항 등을 반영해 기존 「방송통신위원회 재정 및 알선 등에 관한 규정」을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재정 및 알선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했다.
위원회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방송과 관련해 채널별·매체별 순차편성과 함께 비인기·신규도입 종목과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의 중계방송에 대해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장애인방송 편성 및 제공 등 장애인 방송접근권 보장에 관한 고시」에 따라 방송사업자가 신청한 장애인방송 편성의무 경감 건을 심의 의결하고, JTBC 등 4개 사의 2026년 장애인방송 편성의무를 일부 경감했다. 위원회는 사업자의 경영 여건을 고려하면서도 장애인방송 접근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경감 수준을 결정했다.
보고 안건으로는 사업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인위치정보사업 등록·인가 심사 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보고했다.
아울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조직 명칭 등 정비(방송통신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위해 방송기반국 소관 5개 행정규칙 개정안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