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6년 9월 4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불꽃축제로 불꽃쇼와 드론쇼, 시민참여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다.
이번 축제는 9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5일 본행사까지 처음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여의도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장관은 서울시, 경찰,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주최 측인 ㈜한화와 회의를 열어 축제장 상황관리, 인파관리, 교통대책, 화재예방 등 전반적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축제장 인접 지하철 여의나루역을 찾아 관람객 밀집 정도에 따른 무정차 통과 계획과 출입구 폐쇄 등 역사 내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역 주변 인파 집중에 대비한 경찰 안내방송 차량 준비 상황을 살폈다.
또한 시민 체험행사가 진행되는 행사 부스에서 강풍 대비 시설 고정 상태와 소화기 배치, 소방 부스 운영을 점검하며 화재 가능성에 대비했다.
특히 극심한 혼잡 속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불꽃관람석 내 구급차 및 동선을 점검하고, 서울시·경찰·소방 등 근무자를 격려하며 협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윤호중 장관은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람객께서도 안전펜스 등 차단시설이 설치된 구역에는 들어가지 마시고 안전관리 요원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