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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강한 나라, 빈틈없는 따뜻한 복지'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026년 9월 7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기본이 강한 나라, 빈틈없는 따뜻한 복지’를 주제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남인순 국회부의장, 이만희 보건복지위원장 등 국회의원과 사회복지 유공자, 종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2000년 9월 7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증진에 헌신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정부는 국민훈장 동백장과 목련장을 각각 1점, 국민포장 2점,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5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70점을 수여했다.

국회는 국회의장 공로장을 1점,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대상과 우봉봉사상 각 1점씩 시상해 총 189명이 수상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최병철 전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 김제 대표이사는 15억 원 상당의 본인 소유 토지를 무상 기부해 김제시 장애인복지타운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45년간 지역복지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김병삼 영락보린원 원장은 38년간 아동양육시설을 운영하며 1000명 이상 아동의 성장과 사회 정착을 지원했다.

국민포장을 수상한 홍금화 성산푸른초장 시설장은 40년간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와 돌봄 인프라 확충에 기여했고, 김성윤 사회복지법인 동명회 대표이사는 35년간 아동과 노인 복지시설 운영을 통해 권익 보호와 정책 현장 적용에 힘썼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단체 중 서울시립 발달장애인복지관은 39년간 9만 3076명의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년 기준 중위소득 최대 인상, 그냥드림센터 전국 확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급여 지급체계 개편 등을 추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장관은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재차 강조했다. 행사 전 과정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 ‘나눔채널 공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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