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2026년 9월 8일(화)부터 9일(수)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다. 2003년부터 장애학생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이 행사는 ‘인공지능(AI)으로 여는 세상e!, 무한한 가능성e!’를 주제로, 전국 예선을 거친 학생과 지도교사, 관리자, 비장애학생 등 약 1,600명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정보경진대회 18종목과 e스포츠대회 11종목이 운영되며, 문화행사 및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이벤트 등 25여 종이 함께 준비된다.
올해 정보경진대회에는 ‘인공지능(AI) 정보활용능력’과 ‘디지털 기초 소양’ 종목이 신설됐고, e스포츠대회에는 청각장애학생과 발달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닌텐도 스위치 저스트 댄스’가 신규 시범종목으로 도입됐다.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9월 8일 개회식과 문화 행사 무대에 올라 참가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축하공연을 펼친다. 행사장에서는 AI 캐리커처, AI 자율주행 휠체어 등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쇼, 퀴즈쇼 등 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강병호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직무대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 역량을 키우는 성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