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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대한민국 재난안전기업, 베트남 공공조달시장 집중 공략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국내 재난안전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우정문화궁전에서 열리는 ‘2026 베트남 씨큐텍 박람회(Secutech Vietnam 2026)’에 ‘재난안전기업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소방, 재난안전, 보안, 산업안전 분야를 아우르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B2B 전시회로, 약 480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 6천여 명의 구매자·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개최지가 호찌민에서 하노이로 변경되면서 베트남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접점이 확대되어 국내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기회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한국관에는 국내 재난안전기업 35개사가 참여해 AI 기반 재난 예·경보 시스템, 특수 소방차 등 첨단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 처음으로 베트남 씨큐텍 통합한국관을 운영하여 25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으며, 약 85억 원 규모의 무인 파괴 화재진압 방수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방정부(경기·충남),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협업하여 참여기업을 35개사로 확대했다.


행정안전부는 행사 기간 동안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를 초청해 국내 기업과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기업별 수요에 맞춘 업무협약(MOU) 체결 및 실제 계약 성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참여기업 대상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신설된 ‘구매·투자 설명회’를 통해 현지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참여기업의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형배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통합한국관 운영이 국내 재난안전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베트남 정부 및 공공기관에 알리고,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재난안전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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