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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타이리, 건강보험 축소에도 2분기 순이익 15% 증가

태국 타이리, 건강보험 축소에도 2분기 순이익 15% 증가

태국 타이리, 건강보험 축소에도 2분기 순이익 15% 증가

태국 재보험사 타이리(Thai Reinsurance, Thai Re)의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9400만 바트(약 2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건강보험 포트폴리오 축소로 재보험료 수입은 13억8000만 바트로 5% 감소했지만, 재보험사업 수익성과 투자수익 개선이 순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타이리 관계자는 재보험료 수입 감소에 대해 “보험금 지급비용 상승과 의료비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건강보험 사업 포트폴리오를 축소한 것이 재보험료 수입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 주요 수치
2분기 합산비율은 전년 동기 85.8%에서 85.2%로 0.6%포인트(p) 낮아졌으며, 재보험사업 이익은 9100만 바트로 14% 증가해 수익성 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투자수익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는데, 2분기 투자수익은 5800만 바트로 전년 동기 대비 81% 늘었다. 타이리는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배당수익 증가가 투자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상반기 실적은 2분기보다 더 큰 폭으로 늘었다. 2026년 상반기 순이익은 2억500만 바트로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보험영업이익은 1억6500만 바트로 230% 늘었고 순투자수익은 9300만 바트로 75% 증가했다.

■ 향후 일정
타이리 관계자는 “2026년 하반기에도 경영실적이 연간 목표 범위 내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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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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