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민관 협업 이벤트가 마련됐다.
국가보훈부는 문구기업 모나미, 글로벌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과 함께 국민이 일상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제품 출시와 사진 찍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업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모나미와는 대표 볼펜 'BP153'을 활용한 5본입 세트 'BP153 광복 81주년 에디션'을 출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디션은 윤동주 시인, 안중근 의사, 이육사 시인,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담은 볼펜 4종과 광복 기념 문구를 적용한 볼펜 1종으로 구성됐다. 모나미 특유의 육각형 몸체에 독립유공자를 상징하는 문구와 그림을 새겨, 국민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필기구를 통해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모나미스토어, 전국 오프라인 문구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국가보훈부와 모나미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관련 콘텐츠에 광복과 독립유공자를 기억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에디션을 증정한다.
포토이즘과는 역사 속 태극기를 사진으로 직접 체험하는 '광복절 지나기 전에 포토이즘 찍고 가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이즘은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광복 81주년 기념 한정 프레임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최고(最古) 최대(最大)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를 비롯해 '남상락 자수 태극기',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서울 진관사 태극기', '오늘날의 태극기' 등을 활용한 프레임을 운영한다.
이는 선열들이 지켜낸 독립의 역사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시각적으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각 태극기 스토리를 담은 짧은 영상과 카드뉴스도 국가보훈부와 포토이즘의 SNS를 통해 공개되며, 프레임에 담긴 태극기의 이름을 맞히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역사 속 태극기 4종의 이미지를 담은 키링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