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구혁채 제1차관이 8월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에 위치한 K-문샷 추진지원단 사무실에서 12대 미션을 이끌 총괄지휘자(PD) 및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약,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핵융합, 태양전지, 소형모듈원자로(SMR) 선박, AI과학자, 피지컬AI, 휴머노이드, 반도체, 양자, 희토류, 우주데이터센터 등 12개 미션별 PD와 정부출연연구기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문샷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에 인공지능(AI) 혁신을 접목해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주도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 지난 2월 국가AI전략위원회에서 추진 전략을 발표한 이후, 과기정통부는 160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션별 PD를 선발해 K-문샷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특히 이달 1일부터 PD 직위를 국가특임연구원으로 전환해 연구 기획과 예산 집행 등에서 더 큰 권한을 부여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션별 단계적 로드맵 설계 ▲산업계와 관계부처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을 통한 성과 창출·확산 방안 ▲연구 과정에서 AI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구 차관은 “그동안 12개 미션의 기틀을 만들어온 PD와 관계기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특임연구원으로 새롭게 위촉된 만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샷 정신을 바탕으로 산학연과의 접점을 과감히 넓혀 국가적 난제 해결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