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보험
보험을 이해하는 뉴스와 정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식량농업기구(FAO)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0.6% 상승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8일 발표한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31.1포인트를 기록하며 전월(130.3포인트) 대비 0.6% 상승했다. 이는 곡물과 유지류, 설탕 가격이 오른 반면 육류와 유제품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

FAO는 24개 품목의 국제 가격을 조사해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지수를 매월 산정하며, 2014~2016년 평균을 100으로 기준 삼는다.


품목별로 보면 곡물 가격지수는 113.8포인트로 전월 대비 3.4% 상승했다. 세계 밀 가격이 5.8% 급등한 가운데 흑해 지역 수출 차질과 주요 생산국의 폭염 영향이 겹쳤고, 옥수수 가격도 3.6% 올랐다.

유지류 지수는 195.7포인트로 2.0% 상승했는데, 팜유와 대두유 강세가 해바라기씨유와 카놀라유 약세를 상쇄했다. 설탕 가격지수는 95.0포인트로 5.6% 급등했으며, EU의 고온·건조 날씨와 브라질의 바이오디젤 혼합의무 상향 조정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반면 육류 가격지수는 127.7포인트로 2.8% 하락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가금육과 돼지고기, 소고기 가격이 모두 약세였으나 양(면양)육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제품 지수는 116.2포인트로 0.7% 하락했으며, 버터와 분유류 가격이 내린 가운데 치즈는 소폭 반등했다.


FAO는 2026/27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이 29억 8320만 톤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밀 생산량이 4.3% 줄고 쌀도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량은 0.3% 증가한 29억 6140만 톤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말 재고량은 9억 5780만 톤으로 0.9%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7월 국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하는 데 그쳐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2.8%)을 크게 밑돌았다.

0

기사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AI 요약·정리 원문 확인

이 기사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을 바탕으로 이즈보험이 요약·정리했습니다. 정확한 인용과 세부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