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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장관, 한국재정정보원 현장점검 실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8월 7일 한국재정정보원을 찾아 국가재정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획예산처 산하 유일한 공공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의 실무 현장을 살펴보고, 국가재정 운영의 핵심 기반인 재정정보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과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이었다.

박 장관은 이들 시스템의 시연과 운영 안정성 점검, 개인정보보호센터와 사이버안전센터의 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점검에는 기획예산처의 미래전략기획실장 등 관계자와 윤석호 한국재정정보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했다.


박 장관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재정의 모든 과정이 디브레인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운영 안정성이 한순간도 흐트러져선 안 된다"며 재정정보원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AI 시대를 맞아 사이버 위협이 더욱 지능화·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보안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장관은 "디브레인은 방대한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작은 관리 소홀도 국민 신뢰와 직결될 수 있다"며 개인정보 보호체계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민이 누구나 재정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는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12월 공개를 목표로 구축 중인 '모두의 재정'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모두의 재정'은 현행 '열린재정'을 고도화해 중앙·지방·교육 재정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온라인 재정박물관' 신설과 학습·AI 기능 등을 포함한 서비스로 개편될 예정이다.


박 장관은 한국재정정보원 실무 직원들의 24시간 관제 업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국가재정 운영의 기반을 지키는 업무에 사명감을 갖고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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