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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신한금융그룹, 취약계층 인공지능·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힘모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신한금융그룹과 '디지털 취약계층 AI 역량 강화 및 안전한 디지털 금융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전환이 가져오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해 고령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날로 지능화되는 스미싱·딥페이크 사기 등에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에서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디지털 기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디지털배움터(69개소)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교육해 왔으며, 올해는 생성형 AI 실습 등 AI 기본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고령층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과 모바일 뱅킹 교육을 제공하는 학이재(4개소)를 운영하며 디지털 금융교육과 금융범죄 예방에 기여해 왔다.

현재 인천 학이재는 과기정통부의 AI디지털배움터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양측은 세 가지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첫째, AI·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확대한다.

과기정통부는 AI디지털배움터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한금융그룹은 전국 주요 거점에 위치한 유휴 공간을 교육장소로 제공한다.


둘째, AI·디지털 전문강사(튜터) 양성에 협력한다. 과기정통부는 고령층 등 취약계층이 자신의 역량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강사 약 1,000명 양성을 추진 중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이 양성과정에 금융 교육 분야 전문 교수인력과 금융 안전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다.


셋째, 수준별 AI·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금융 안전 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한다. 과기정통부는 단계별 AI·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제공하는 실생활 밀착형 금융 교육·금융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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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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