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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예비 선정 결과, 제주대 등 총 4개 대학 선정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7월 31일 2026년도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의 예비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대학은 제주대, 영남대, 세종대, 중앙대 등 4개교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각각 2개교씩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각각 특화된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제주대는 지구·해양·기후 분야에서 초열대 기후변화 연구를, 세종대는 원자과학 분야에서 양자융합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합니다. 영남대와 중앙대는 전기·전자·통신 분야에서 각각 전자-바이오융합 헬스케어와 초저전력 인간모사 시스템 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대학들은 최대 5년(3+2년) 동안 사업단별로 연 5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됩니다.

지원 기간 중 3년 차에는 단계평가를 거쳐 추가 2년 지원 여부와 예산 규모가 결정됩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대학 내 연구소 관리·지원 체계 강화, 기초과학·공학 분야의 거대 융복합 연구, 신진 교원 연구지원 및 박사후연구원 채용을 통한 미래 연구자 육성 등입니다.


G-LAMP 사업은 2023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4년 차를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2023년 8개교, 2024년 6개교, 2025년 6개교가 선정되었으며, 이번 4개교 선발로 총 24개 대학으로 지원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제주대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별 거점 국립대학이 모두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지역대학이 기초과학 연구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예비 선정 통보 후 1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선정 대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후 8월에는 선정 대학과 주요 협약 사항 이행 계획 등을 점검해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이번 예비 선정은 G-LAMP 사업이 응용 분야까지 확장되어 외연이 넓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신진 연구인력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의 자율적인 연구소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대학은 구체적인 연구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세종대는 양자소재와 양자-AI 융합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세계적 수준의 양자융합 연구거점을 구축합니다.

제주대는 기후위기 최전선인 제주를 자연실험실로 활용해 글로벌 초열대 연구거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확립할 계획입니다. 영남대는 초고령화와 의료소외 문제에 대응해 지능형 AI 기반 전자-바이오융합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앙대는 초저전력 인간모사 전자전기통신 연구를 통해 글로벌 자립형 연구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세웠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G-LAMP 사업의 후속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현장 참여 연구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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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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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을 바탕으로 이즈보험이 요약·정리했습니다. 정확한 인용과 세부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