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OECD 무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국가직무능력표준 혁신사례 공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병훈)이 2026년 6월 2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최한 국제 웨비나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혁신 사례를 세계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Developing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with 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을 활용한 직업교육훈련 개발)'을 주제로 열렸으며, OECD가 발간한 관련 보고서의 주요 결과를 공유하고 각국의 AI 활용 경험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를 국가가 표준화한 체계입니다. 공단은 이번 웨비나에서 특히 AI 기반 도구인 'NCS Check Mate'를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도구는 ChatGPT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NCS의 형식 적합성을 자동으로 점검하고, 검토 결과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전문가 검토 과정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OECD는 지난해 한국을 비롯한 10개국을 사례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국의 직업교육훈련(VET) 분야 AI 활용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한국의 사례는 AI가 교육과정, 자격 및 직업 표준 개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의 모범 사례로 꼽혔습니다. 공단은 이번 웨비나 참여를 통해 그간의 추진 경험과 향후 시사점을 국제 사회와 공유했습니다.

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AI 기반 국가직무능력표준 혁신 사례가 OECD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은 한국형 인적자원개발(K-HRD)의 큰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공단은 대한민국이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OECD가 발간한 'Developing VET with AI'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AI 기술이 직업교육훈련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국제적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한국의 경험은 AI가 공공 영역의 표준 개발 과정을 혁신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공단은 앞으로도 NCS 개발·개선 체계에 AI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산업 현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번 국제 웨비나 참여를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AI 활용 기술이 세계적으로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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