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전국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6 새만금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가 8월 8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새만금의 변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로봇 친구와 함께하는 새만금의 미래 세상'과 '우리 가족이 만드는 바다 위 새만금 수목원'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새만금 가상공간(메타버스) 체험, 어린이 펠트(Felt)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참가 가족들은 디지털 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새만금의 비전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력을 발휘했다.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에는 김제시 검산초등학교 김윤하 가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0팀 등 총 16팀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작은 간척박물관 로비에 전시될 뿐만 아니라 새만금개발청과 버추얼새만금 누리집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또한 앞으로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전시회의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남영우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무한한 상상력으로 미래의 새만금을 그려보고,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