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메인비즈협회,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해 소통 강화

조달청(청장 백승보)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장 김명진)가 지난 24일(수) 서울에서 간담회를 열고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영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과 메인비즈협회는 이 자리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공공조달 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조달청 관계자와 메인비즈협회 임직원 및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n\n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는 정부의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따라 2010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메인비즈'는 경영혁신을 의미하는 MAnagement INnovation Business의 약자로, 전국 약 2만 5천 개의 경영혁신중소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들 기업은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협회는 그간 회원사들의 공공조달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달청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n\n간담회에서는 공공조달 제도의 주요 활용 방안인 '우수제품'과 '다수공급자계약(MAS)'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수제품 제도는 기술력과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다수공급자계약은 다수의 공급자가 계약을 체결해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넓혀준다.

참석자들은 이들 제도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공공조달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기업들이 겪는 정보 부족, 절차 복잡성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공공조달 입찰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입찰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n\n조달청과 메인비즈협회는 앞으로도 혁신형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창업 초기 기업부터 성숙단계 기업까지 각 단계에 필요한 정보 제공, 교육, 컨설팅 등을 차별화된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또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성공 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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