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현장점검 답례품 품질․기부자 만족도 철저히 관리한다

행정안전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6월 23일 광주광역시 남구를 방문해 답례품 품질 관리와 기부자 만족도 향상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은 기부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답례품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정기 현장점검의 일환이다. 행정안전부는 균형발전국장과 유통·마케팅 분야 민간 전문가로 점검단을 구성해 광주 남구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꼼꼼히 확인했다.

광주 남구는 지난해 ‘1등급 한우 등심’을 대표 답례품으로 내세워 전국 답례품 판매 1위를 기록한 지역이다. 점검단은 연말 등 기부가 집중되는 시기에 수요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광주 남구와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들에게 “답례품의 철저한 품질 관리가 고향사랑기부제 신뢰의 핵심”이라며, 기부자 불편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의견 수렴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부 집중 시기에는 답례품 공급 안정성과 민원 대응 상황을 집중 관리해 기부자의 제도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김군호 행정안전부 균형발전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신뢰와 만족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제도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현장의 제안을 반영해, 기부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5월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2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형산불 특별재난지역의 기부금을 제외할 경우, 전년보다 약 11%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제도 운영 내실화를 통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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