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AI 대전환 현장, 혁신 더하기

재정경제부가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공공기관 AI 대전환 현장, 혁신 더하기' 릴레이 현장 방문을 본격 추진합니다. 첫 번째 현장 방문은 2026년 6월 22일 오후 3시,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공항공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과 인공지능을 융합하여 공항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한 우수 사례를 선보였습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상황을 가상 공간에 똑같이 복제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기술로, 미래의 문제나 결과를 예측하여 최적의 의사결정을 돕습니다.

현장에서는 활주로 충돌 예방 시스템, 디지털 트윈 기반 제설 상황 관리 체계, AI 기반 여객터미널 혼잡도 관리 등 핵심 기술이 시연되었습니다. 또한 김포국제선 내 AI 기반 로봇 주차 전용 구역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장정진 공공정책국장을 비롯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 AI 혁신 소위원회, 재정경제부 AI 자문단, 공공기관 AI 활용협의체 주요 기관, 민간 AI 기업 등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릴레이 현장 방문은 단순한 사례 공유를 넘어 민간 기업의 공공부문 진출을 지원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혁신 프로젝트 과제 개발에 참여한 민간 중소 AI 기업들이 현장 방문 시연에 함께 참여하여, 민간은 공공부문 판로를 개척하고 공공기관은 민간의 혁신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상생형 혁신 생태계 조성이 기대됩니다.

공공정책국장은 "연말까지 공공기관 AI 혁신 현장을 릴레이로 방문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각 현장 방문에서 ▲혁신 성공 요인 ▲추진 과정상 장애 요인 및 해결 방안 ▲타 기관 확산 가능 과제 ▲제도개선 필요 사항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향후 '2027년 공공기관 AI 활성화 추진계획'에 반영되며, 필요한 경우 공공기관 운영 관련 지침 개선 등 제도개선 과제로 연계됩니다.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 성과를 지속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공항공사는 AI 기반 재난대응 및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혁신 프로젝트로 추진 중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공항 이동 지역 충돌 방지, 폭설·폭우 피해 대응 등 사고 예방 체계가 포함됩니다. 이상 기후 상황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 시설물 취약점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GPS 기반 제설 작업 관제 등 실시간 통제 및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산재 예방을 위해서는 악기상이나 고위험 작업에 대한 위험 경보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현장 상황 파악을 통해 급변하는 작업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주차 서비스도 도입되었습니다.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AI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차량을 자동으로 운반·주차하며, 주차 공간 효율을 최적화하고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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