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MOU… 지자체 공유재산 안전관리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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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지자체 공유재산 안전관리에 AI 접목…디지털 위험평가 체계 구축

보험사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공유재산의 안전관리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추진된다. 삼성화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위험분석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민간 보험사가 보유한 위험진단 역량과 지방재정공제회의 공유재산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전국 지자체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려는 의도다. 협약식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지방재정회관에서 열렸으며,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과 권종우 부사장, 정선용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

삼성화재 측은 자체 개발한 위험진단 모델과 방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위험분석 보고서를 공제회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보고서는 온라인 설문 방식의 AI 위험평가를 통해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 요인을 진단하고, 유형별로 맞춤형 안전대책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이 지방정부의 재산 관리 패러다임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유재산 위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전 개선 보고서가 지자체의 선제적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방정부 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는 체계가 마련될 것”이라며 “공유재산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험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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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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