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가 지난 29일 암 치료 분야의 최신 의료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사는 3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Cancer Knowledge Seminar(암 정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동렬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최신 방사선 치료 트렌드와 국내외 임상 적용 사례,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특정 암 질환에서 양성자 치료와 중입자 치료가 활용되는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Cancer Knowledge Seminar는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과 삼성서울병원이 2024년 6월 공동 개소한 ‘암환자삶의질연구소’의 주요 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연구소는 의료진과 보험사가 함께 암환자의 치료 여정을 이해하고,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획·검증하며 의료와 보험을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최신 의료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치료 경험을 깊이 이해하고 고객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화재는 암과 같은 중증질환뿐 아니라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까지 관리 영역을 확대하며 예방, 진단, 치료, 회복을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등 주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의료 전문성과 보험 서비스를 연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고객의 건강 여정 전반을 함께하는 사업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