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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청년 미래역량 기록화 사업 ‘프로젝트 트레일마크’ 발표

지난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사회적가치페스타 스페셜 프로그램 '프로젝트 트레일마크' 발표회에서 정경선 현대해상 CSO(오른쪽 첫 번째),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가운데), 지동섭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2. ⓒ현대해상
지난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사회적가치페스타 스페셜 프로그램 '프로젝트 트레일마크' 발표회에서 정경선 현대해상 CSO(오른쪽 첫 번째),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가운데), 지동섭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2.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청년들의 사회문제 해결 현장 경험을 기록하고 미래역량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를 공개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 핵심 내용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은 문제 정의, 협업, 실행 등의 경험을 기록하고, 이 과정에서 드러난 역할과 행동, 성장을 미래역량의 관점에서 해석해 다음 기회로 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해상은 청년들이 쌓은 다양한 경험이 단순 활동 이력에 그치지 않고 성장의 증거이자 역량의 기록으로 남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쌓인 기록은 향후 기업이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역량을 확인하고 우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SK와 파트너십을 맺고 프로젝트 구상 단계부터 문제의식을 함께 나누며 변화하는 인재상과 기업의 역할을 논의해왔다. 이후 양사는 사업 방향과 실행 구조를 포함한 기획 과정 전반을 공동으로 검토해 프로젝트를 구체화했다. 운영기관으로는 청년과 사회혁신 생태계를 연결해온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선정됐으며, 청년의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지원하는 인액터스와 점프도 참여해 청년들의 현장 경험을 프로젝트와 연계한다.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HR, 사회혁신 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장용석 연세대학교 교수, 엄윤미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김성준 국민대학교 교수, 서현선 루트임팩트 이사, 정진우 ACG 컨설팅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 주요 수치
현대해상은 청년들이 성장 경험을 쌓을 기회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쉬었음 청년’ 인구는 68만명에 달했으며, 같은 기간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4만3000명 감소해 청년의 일 경험과 성장 기회가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프로젝트를 제안한 정경선 현대해상 CSO(최고지속가능책임자)는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를 통해 더 많은 청년에게 양질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그 경험이 이력 한 줄로 끝나지 않고 사회에서 더 큰 역할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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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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