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16일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가축 폭염 사고 예방 캠페인’을 열고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 지원에 나섰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제시청 축산과, 대한양돈협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농협손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축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농협손보는 양돈 농가 150곳에 사료첨가제를 전달했다. 또 폭염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사고 처리 절차가 담긴 안내장을 배포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돼지나 가금류는 땀샘이 없어 고온에 매우 취약하므로 환기시설 점검과 충분한 음수 공급 등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가축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축산농가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가 전국 지역 농·축협을 통해 판매 중인 가축재해보험은 돼지, 닭 등 16종의 가축과 축사 사고를 보장한다.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하며, 지자체에 따라 추가로 3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