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교실이 산불교육 현장으로 "초록숲 안전여행" 첫선

경북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전하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는 최근 영천시에 있는 영동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산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 전문기관인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은 숲해설과 산림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숲의 가치와 산림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불 발생 원인, 산불예방 수칙, 산불 발견 시 신고 및 대피요령 등 생활 밀착형 산불안전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회성 홍보에서 벗어나 산림교육과 산불예방 교육을 하나로 구성한 융합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이 숲을 즐기면서 동시에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숲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학교와 연계한 산불예방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산림재난 대응과 산림복지 기능을 함께 전달하는 현장 중심 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인 만큼 학생들이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 행동요령을 함께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지역기관, 산림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산불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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