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202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25개국 433개 업체(국내 345, 해외 88)가 참가해 총 11개 전시관에서 436개 기종, 2,100여 대의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 분야로는 자율주행 트랙터, 농업용 로봇, 스마트 온실, 전기·수소 농기계 등이 포함된 ‘미래농업관’이 조성되며, 스마트팜 기자재, 과수·임업 기계, 스마트 축산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농기계와 자재도 선보인다.
해외에서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대만, 중국 등이 국가관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수출 컨설팅,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 AI 경진대회, 스마트 농기계 기술 국제 심포지엄, 농기자재 수출 활성화 정책 세미나, 취업설명회 등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 농기계·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진출에 필요한 인·허가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수출 컨설팅이 신규 도입된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농업인에게는 미래 농업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연구개발부터 실증, 현장 확산 및 수출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