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는 2026년 10월 28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지식재산(IP)-벤처캐피탈(VC)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모태펀드 특허계정 자펀드를 운용 중인 35개 투자기관이 참여하며, 지난 6월 벤처캐피탈 업계 간담회에서 제기된 ‘통일된 소통창구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례 소통창구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거래·사업화, 수익화, 창업·지방투자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분과에서 발굴된 제도개선 안건은 지식재산처와 한국벤처투자가 검토한 뒤 정책에 반영한다.
참여 기관에는 투자연계 지식재산(IP) 가치평가 비용 지원 우대와 모태펀드 특허계정 출자사업 지원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27년부터는 협의체와 함께 우수 특허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해 투자처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식재산처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지식재산(IP)투자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제도를 혁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식재산(IP)투자 업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의 걸림돌을 과감히 걷어내고, 민간이 주도하는 지식재산(IP)투자 생태계가 더욱 견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