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무형유산과 비지정 무형유산, 민속자료 등 현장조사 과정에서 녹음한 음성자료 742편을 누리집 ‘무형유산지식새김(https://iha.go.kr)’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2026년 10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무형유산의 전승 양상과 지역 생활문화를 담고 있어 문헌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이용 편의성을 위해 생산연도, 관련 종목과 인물, 조사 내용 등 메타데이터를 정비하고, 녹음 내용을 구간별로 나누어 시간과 소제목을 표시한 색인목록(타임스탬프) 10,395건을 구축해 제공한다. 이로써 연구자, 전승자, 지역문화 관계자, 교사, 학생, 일반 국민 등 누구나 무형유산 자료를 더 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정보서비스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