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노용석),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로 비어가는 지방 원도심을 활력 회복하기 위해 거점특화 「원도심 RE:CORE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공실상가·유휴건물 정비부터 문화예술인·청년 창업 지원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부처 협업형 재생사업이며, 4극3특 권역별 1~2곳 내외 선정해 지역당 국비 최대 242.4억원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원도심 공실상가를 매입하거나 장기간 임대·상생협약 등을 체결해 ‘원도심 활성화상가’로 조성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작업실·창업공간·공유오피스 등으로 활용하며 입주자에게 사업기간 임대료를 지원한다.
지방정부는 사업계획 수립 시 조성 후 최소 10년 운영계획을 포함토록 해 지속성을 확보한다. 또한 유휴시설을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고 가로환경 개선을 통해 면적 재생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원도심 문화자원을 활용한 대표 문화콘텐츠를 발굴·지원하고, 기 지정 ‘문화도시’ 중 국비 지원 종료 도시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한다.
초기에는 인기 콘텐츠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주민과 창작자 기회를 제공한다. 중기부는 지역상권 육성사업 및 창업도시 사업과 연계해 로컬 창업 생태계를 지원한다.
정부는 수도권 제외 4극3특 권역별 1~2곳을 우선 선정해 ’27년부터 시범사업을 착수하며, ’29년까지 권역별 2~3곳씩 점진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 지역에는 국토부가 4년간 국비 최대 210억을 지원하고, 문체부가 대표 문화콘텐츠 제작·확산에 국비 최대 24억원, 문화콘텐츠 활용 활성화에 국비 최대 8.4억원을 지원한다. 이로써 지역당 국비 최대 242.4억원, 매칭지방비 등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최대 약 365억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