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국경인재개발원은 2026년 9월 8일부터 14일까지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브라질,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 8개국에서 온 16명의 세계관세기구(WCO) 회원국 세관 공무원을 초청하여 ‘제21차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인재원은 개발도상국의 관세행정 역량을 높이고 국가 간 무역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전자상거래, 원산지, 품목분류 등 다양한 관세 현안을 주제로 매년 연수회를 열어왔으며, 올해 연수회는 관세청이 우수 기업에 세관검사 축소와 신속 통관 등 혜택을 주는 AEO 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AEO 공인 기준과 심사 절차를 배운 뒤 실습을 진행하고 실제 AEO 공인 기업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도 한다. 특히 이론 강의 후 심사 기법을 직접 적용하는 실습을 강화하고, 기업이 AEO 공인을 받는 과정의 실무적 어려움과 성공 사례를 공유해 민간과 정부 모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