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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여성어업인 10년의 힘, 어촌의 미래를 열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 9월 9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여성어업인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여성어업인 전국대회’와 ‘제5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10월 10일 ‘여성어업인의 날’을 앞두고 마련됐으며,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여련은 창립 10년 만에 전국 58개 분회, 회원 8,600여 명 규모의 조직으로 성장했고, 여성어업인의 정책 참여와 권익 증진은 물론 수산물 소비 촉진, 해양환경 보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행사에서는 10년간의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과 메시지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여성어업인의 권익 향상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국무총리표창 2점과 해양수산부장관표창 12점이 수여된다. 국무총리표창은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행사 이후 처음으로 수여되는 것으로, 여성어업인의 공헌을 국가 차원에서 보다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가 있다.

정부는 여성경제활동 확대와 지역균형발전,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여성어업인이 생산뿐 아니라 가공·유통·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0년간 여성어업인들은 수산업현장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촌을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 되어왔다”라며, “앞으로의 10년은 여성어업인이 어촌경제를 이끄는 핵심주체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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