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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주변의 선박 통항상황 한눈에 살펴본다

해양수산부는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풍력 맞춤형 통항안전 모니터링 서비스'를 2026년 9월 9일부터 시범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범 대상은 서남해해상풍력실증단지와 한림해상풍력단지로, 해수부는 연말까지 시범운영한 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바다내비 중앙센터'가 분석한 선박 운항 정보를 활용해 개발됐다. 해상풍력단지 주변을 운항하는 선박의 진입과 풍력발전기 접근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충돌 위험이 높을 경우 경보를 보내준다.

이를 통해 단지 운영자는 위험 상황을 즉시 파악하고 안내방송이나 비상조치 등 초동 대응을 할 수 있다. 운영자는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해수부가 제공하는 웹기반 시스템에 접속해 선박 통항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통해 해상풍력단지의 현장 안전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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