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공공조달 시장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자체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일상 업무에서 청렴 가치를 실천하고, 국민과 조달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조달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9월 7일 청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는 ‘반부패 추진기반 회의’를 개최해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제 등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9월 8일에는 청장의 청렴 서한문을 내부 포털과 나라장터, 나라장터 쇼핑몰, 조달청 누리집 등에 게시해 조직 내외에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한다. 같은 날부터 11일까지는 조달청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대국민 참여 ‘청렴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9월 9일에는 전 직원이 이해충돌방지법의 10가지 행위 기준 적용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이해충돌방지법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QR코드 형태로 내부포털에 게시한다.
9월 10일에는 기존의 법령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형 프로그램과 스토리텔링 형식의 청렴 특강으로 구성한 ‘청렴 라이브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청렴 주간을 통해 청렴은 공공조달에 대한 국민과 조달기업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공정과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불공정과 부패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신뢰받는 조달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