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뮌헨리, 대형손실 감소·투자수익 개선으로 상반기 순이익 39억 유로
뮌헨리가 재산·특종 재보험 부문의 대형손실 감소와 투자수익 개선에 힘입어 상반기 순이익 39억2500만 유로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크리스토프 유레카 뮌헨리 경영이사회 의장은 이를 바탕으로 연간 63억 유로 이익 목표를 계획대로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 주요 수치
뮌헨리의 2분기 순이익은 22억1100만 유로였으며 이 가운데 재보험 사업이 18억9000만 유로를 차지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재보험 부문 순이익은 33억6900만 유로에 달했다. 투자 부문 실적도 함께 개선돼 2분기 투자수익은 31억5900만 유로로 늘었고, 경상 투자수익은 23억1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 향후 일정
뮌헨리는 내년 1월 재보험 갱신에서도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현재의 가격 수준과 개선된 인수조건은 대체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크리스토프 유레카 의장은 “39억 유로에 달하는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63억 유로의 이익 목표를 계획대로 달성하고 있다”며 “견고한 재무구조와 높은 투자수익, 변동성이 낮은 사업의 이익 기여 확대를 통해 재산·특종 재보험시장 사이클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