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금융판매가 2026년 GA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하며 사람 중심 경영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2011년 7월 출범한 글로벌금융판매는 2026년 1월 기준 매출액 9000억원, 전국 840여 개 지점, 보험설계사(FC) 1만4000여 명 규모의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이다.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금융컨설팅'을 지향하며 FC의 양성과 성장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금융판매는 현장 지원과 고객 보호를 위한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자체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실적·고객·계약 정보를 실시간 확인해 현장 의견을 운영에 반영하고, 최근 5년간 진료·처방 이력을 토대로 고지의무 확인을 돕는 '글로벌 안심케어'와 의료상담·병원 예약 등 헬스케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 '9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최문일 팀장 (글로벌금융판매 KLi총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성실한 영업인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문일 글로벌금융판매 KLi총괄 팀장은 GA 우수인증설계사 제도가 시행된 후 한 번도 자격을 놓치지 않았다. 최 팀장은 "보험이 고객의 삶과 미래를 지키는 약속이라 믿고 진심을 다해 온 것이 9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 같아 감사하고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탄탄한 교육과 업무 지원을 해 준 회사와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동기부여를 해 준 동료 여러분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최 팀장은 1988년 KB손해보험에서 지점장 업무를 맡으며 소속 설계사들의 영업 관리를 시작했다. 이후 영업에 매력을 느껴 KB손해보험 전속 대리점으로 전환했고, 1997년에는 KB손해보험 연도대상인 'KB골드멤버'를 수상했다. GA KLi법인으로 자리를 옮겼고, 2011년부터 글로벌금융판매와 함께하고 있다.
최 팀장은 "KB손해보험 전속 대리점으로 영업하던 중 보험사별 인수 기준과 보장 한도가 달라지는 등 영업환경이 변하면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GA 영업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금융판매의 교육 시스템과 영업 분위기, 투명한 업무 처리 방식에 신뢰를 갖게 된 점과 KB손해보험 근무 당시 선후배 사이였던 오동선 KLi총괄 대표와의 인연도 이직의 주요 계기가 됐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보호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 최 팀장은 2018년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 예방을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보험업 종사자를 위촉한 초대 명예SIU(Special Investigation Unit·보험사기조사그룹)로도 활동했다.
그가 강조하는 영업철학은 '고객에게 약속을 지키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최 팀장은 "보험의 본분은 판매와 소득 창출이 아니라 고객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주는 것"이라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때마다 놓친 부분이 없는지 여러 차례 점검하며 고객에게 안심을 주는 영업이 9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선정의 기반이 된 듯하다"고 말했다.
영업환경 변화에 대한 고민도 밝혔다. 최 팀장은 "다이렉트 보험의 등장과 어려워지는 영업환경 속에서 보험 개인영업의 핵심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판단하고, 정말로 필요한 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고 말했다.
최 팀장은 앞으로의 바람으로 "후배 영업인들의 정착을 위해 선배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아낌없이 돕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내 고객뿐 아니라 더 많은 이들을 위해 보험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첫 GA 명장' 김태인 이사 (글로벌금융판매 KLi 푸른청라본부)
"GA 명장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정도(正道)영업'의 원칙을 지키며, 고객에게 오래 기억되는 진짜 설계사로 남겠습니다."
김태인 글로벌금융판매 KLi 푸른청라본부 이사는 '첫 GA 명장'에 오른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김 이사는 2016년 4월 보험업계에 입문한 뒤 2017년 1월 현재 소속인 글로벌금융판매로 이직했다. 이후 2022년부터 2026년까지 'GA 우수인증설계사'에 5년 연속 선정돼 첫 GA 명장에 올랐다. 2023년과 2025년에는 푸른청라본부 내 연간 업적 우수자에게 수여되는 '업적 대상'을 받았다.
김 이사는 "보험영업 10년 만에 감사하게도 명장이라는 이름을 얻었다"며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나를 믿고 함께해 주신 고객과 바른길을 알려주신 선배, 그리고 현장에서 버텨온 시간이 만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는 처음부터 영업을 잘하진 못했지만 정도영업의 원칙만은 지켜왔다고 했다. 그는 "'눈앞의 계약보다 평생의 신뢰를 먼저 생각하라'는 멘토의 가르침을 따라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도 고객 한 분 한 분의 보험 설계를 직접 검토한다"며 "같은 보험료라도 보장은 넓히고 불필요한 부분은 줄여 최대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고민한다"고 전했다.
김 이사의 영업 철학은 '좋은 보험은 좋은 사람이 만든다'이다. 김 이사는 "보험설계사는 무형의 상품을 판매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때로는 (판단이) 흔들릴 수 있다"며 "도덕적으로 선한 양심을 가진 '좋은 사람'이 돼 '좋은 상품'을 설계하고 판매한다는 소명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문장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개인적인 경험도 보험에 대한 그의 관점을 바꿨다. 김 이사는 6년 전 배우자를 떠나보낸 아픔을 겪으며 보험이 남겨진 가족을 지키는 마지막 안전망이라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와 같은 고객이 힘든 순간에 제대로 보상받도록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 '첫 GA 명장' 유선영 FC (글로벌금융판매 글로벌거창재무설계)
"보험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고객의 삶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약속이라고 믿습니다."
유선영 글로벌금융판매 글로벌거창재무설계 FC는 올해 '첫 GA 명장'에 선정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유 FC는 "소중한 자산과 미래를 맡겨준 고객과 성장을 응원해 준 모든 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소회와 감사를 전했다.
유 FC는 1992년부터 2015년까지 24년간 우체국에서 보험 언더라이팅(인수심사)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인수심사를 통해 고객의 삶을 이해하고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살피는 책임감을 배웠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상담을 제공하고 싶어 보험설계사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에서 보험영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그는 2018년 5월 글로벌금융판매에 합류했다.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을 폭넓게 제안하기 위해 GA를 택했다.
유 FC는 "일을 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위험이 닥쳤을 때 보험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보험 일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교통사고 보상을 도운 일을 꼽았다. 신호를 기다리던 고객의 차량을 오토바이가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진 사고였다. 상대방 과실로 생각했지만 고객에게도 법적·경제적 부담이 생긴 상황이었다.
고객은 앞서 유 FC에게 운전자보험을 가입한 상태라 합의금과 벌금, 법률비용 등을 보험으로 해결하도록 도왔고, 고객은 이후 자녀들을 소개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유 FC는 신뢰와 함께 재정 상태를 알아야 고객에게 적합한 보험을 안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상담 전 소득과 보장 현황, 노후 준비를 꼼꼼히 살핀다. 자산관리와 은퇴설계 등 생애주기 관리가 보험과 연결돼 있다고 보고 더 나은 상담을 위해 재무설계사 자격도 취득했다.
그는 "GA 명장 선정은 앞으로 더 배우고 연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자산관리와 은퇴설계까지 아우르며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종합재무설계 전문가로 남겠다"고 말했다.
■ '첫 우수인증설계사' 노영은 팀장 (글로벌금융판매 아이원 안산지점)
"내 유익을 먼저 생각하기보다 고객 입장에서 내 가족을 챙기는 마음으로 일해왔습니다."
노영은 글로벌금융판매 아이원 안산지점 팀장은 1996년 흥국생명에서 보험업계에 입문한 뒤 30년 만에 첫 GA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됐다. 그는 "내가 제대로 활동하고 있구나,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구나 하는 자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흥국생명에서 9년간 근무한 노 팀장은 2005년 GA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생명보험사에서 일하던 그에게 생소했던 실손의료보험을 접하고 다양한 보장을 고객에게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서 내린 선택이었다. 2011년부터는 글로벌금융판매에서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가 지켜온 영업철학은 필요한 사람에게 제때 보험의 가치를 알리는 것이다. 노 팀장은 "내가 전하지 않으면 피해를 입었을 때 보장받을 수 없으니 바로 알려줘야 한다. 그런 마음으로 일한다"며 "실제로 도움받는 고객을 보면서 좋은 일을 하고 있구나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흥국생명 근무 당시 남편을 잃은 고객이 1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안도하던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당시를 회상한 그는 "그때는 1000만원도 큰돈이었다"며 "그 금액이 자녀들과 살아가는 데 힘이 되는 것을 보며 보험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노 팀장은 오늘의 자신이 있는 것은 고객이 도와준 덕분이라며, 만나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마음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에게 일이 생기면 찾아가려고 노력하고 매월 초에는 안부와 계절 인사를 문자로 보내며 답장이 오지 않아도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 같은 관리를 영업의 '기본'이라고 여겼다.
노 팀장은 "이제 3년만 지나면 70세인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곳에서 끝까지 잘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목표를 밝히며 "손에 사인할 수 있는 힘이 있을 때까지 고객 곁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 '첫 우수인증설계사' 신윤주 본부장 (글로벌금융판매 OSK총괄 BIG지사)
"많은 계약을 체결한 사람이 아니라, 고객이 가장 힘든 순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신윤주 글로벌금융판매 OSK총괄 BIG지사 본부장은 2009년 삼성생명에서 보험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GA인 덕암에셋과 아이에프씨그룹을 거치며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됐고, 2022년 11월 글로벌금융판매에 합류했다. 올해는 글로벌금융판매 소속으로 처음이자 통산 다섯 번째 우수인증설계사에 이름을 올렸다.
신 본부장은 선정의 공을 오랜 시간 믿음을 보내준 고객과 대표 및 동료들에게 돌렸다. 신입 시절 한 명의 멘토를 믿고 한길을 걸으며 보험보다 사람을, 영업보다 신뢰를 먼저 배운 시간이 본부장까지 성장하는 밑바탕이 됐다고 돌아봤다.
그가 지켜온 원칙은 계약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고객의 보험을 내 가족의 일처럼 살피고 눈앞의 실적보다 오래 이어질 신뢰에 무게를 뒀다. 신 본부장은 "보험은 상품을 파는 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생애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약속"이라며 "사고와 질병이 닥쳤을 때 고객과 가족을 지켜주는 것이 보험의 진정한 가치"라고 말했다.
가장 큰 보람도 계약 규모가 아닌 고객의 한마디에서 찾았다. 그는 "'미리 준비해 다행이다', '그때 권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씀해 주실 때마다 삶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고 행복한 것인지 깨닫는다"고 전했다. 좋은 보험은 계약할 때가 아니라 고객에게 필요한 순간에 가치를 증명한다는 것이 그의 믿음이다.
신 본부장은 "계약의 숫자는 잊히더라도 힘든 순간 '그 사람이 있어 이겨낼 수 있었다'고 기억되는 설계사로 남고 싶다"며 "앞으로도 진심과 책임감으로 고객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든든한 보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