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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중앙치유농업센터 운영 전략 찾는다

농촌진흥청이 2026년 7월 28일 경상남도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중앙치유농업센터 운영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제6차 치유농업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김해시 진영읍에 조성 중인 중앙치유농업센터의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중앙과 지역의 치유농업 전담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치유농업 포럼 위원,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 담당자, 각 도 농업기술원과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먼저 농촌진흥청 박수선 농촌자원과장이 기조 강연을 통해 중앙치유농업센터의 시설 배치와 공간별 주요 기능, 단계별 운영 준비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센터의 주요 역할로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기술의 실증과 확산,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수립과 이행 지원, 연구 성과의 사업화 촉진 등이 제시됐습니다.


이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하두수 농촌활력과장은 경남 지역의 치유농업 기반과 사업 추진 현황,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특히 지역 여건을 반영한 치유농업 서비스 확산 방안과 함께 중앙치유농업센터, 광역치유농업센터, 시군 치유농업시설 간 역할 분담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종합 토론은 김창길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 연구 성과가 지역 현장과 민간 산업까지 확산되기 위해 중앙치유농업센터의 명확한 역할 정립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포럼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김해시 진영읍에 조성 중인 중앙치유농업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공사 추진 상황과 시설 배치를 살펴보고, 교육·실증시설과 전시·체험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농촌진흥청 노형일 농촌지원국장은 "중앙치유농업센터가 치유농업 정책과 연구 성과를 현장에 빠르게 확산하고, 중앙과 지역을 잇는 국가 단위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중 중앙치유농업센터 운영계획이 수립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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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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