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중견기업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의 하반기 모집 공고를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부와 우리은행이 2023년부터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기업과 후보 기업을 발굴해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이번 하반기 공고는 유망 중견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공고 시기를 기존 9월에서 7월로 앞당겼습니다.
지원 분야는 기존 디지털 전환(DX)에서 인공지능 전환(AX)으로 개편해, 선도적인 AX 전환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상생협력 우대 가점을 신설해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업에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수출(글로벌 리더형), 연구개발(K-TECH 선도형), ESG(미래가치 주도형), AX(AX 도약형)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지원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225개 기업에 약 2조원 규모의 자금이 지원됐으며, 상반기 공모에서는 35개 중견기업에 약 4,660억원이 확정됐습니다. 하반기에는 40개사 내외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300억원 대출과 최대 1.0%p 금리 우대,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청은 우리은행과 분야별 전문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전문기관은 KOTRA(글로벌 리더형), KIAT(K-TECH 선도형), 중견기업연합회(미래가치 주도형), 한국산업지능화협회(AX 도약형) 등입니다. 신청 후 우리은행의 1차 심사와 전문기관 추천, 2차 심사를 거쳐 9월 초 최종 선정 기업이 발표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신산업 추진을 돕는 '기업 성장사다리'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300개사에 총 4조원을 대출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