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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교육부와 북한배경학생교육지원센터(한국교육개발원)는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제17회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북한배경학생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았다. 올해는 북한배경학생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공모 부문과 대상을 대폭 개편했다.


공모 부문은 교원(맞춤형 멘토링 지도), 교직원(교육지원), 학생(교육 활동 참여 수기) 등 3개로 나뉜다.

교원 부문에서는 북한배경학생의 한국어교육, 교우관계 형성 등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사-학생 1대1 멘토링 우수사례를 새로 발굴한다. 교직원 부문은 통일전담교육사, 교육복지사 등 모든 학교 구성원으로 대상을 확대해 북한배경학생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한 사례를 공모한다.

학생 부문은 실제 교육 지원을 받은 북한배경학생이 자신의 성장 과정을 수기로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각종학교에 재학 중인 북한배경학생, 교원 및 직원이다. 접수는 소속 학교를 통해 관할 교육청으로 하며, 교육청별 일정이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시상 규모는 총 17편으로, 최우수상(7점)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교원·교직원 100만원, 학생 30만원)이, 우수상(10점)에는 한국교육개발원장상과 상금(교원·교직원 50만원, 학생 2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는 서면과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발표된다.


한편 교육부는 북한배경학생 맞춤형 멘토링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기준 멘토 교사 801명이 북한배경학생 1,206명(전체 2,915명의 41.4%)을 지원했으며, 참여 학생의 87%, 교사의 9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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