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보협회, 새 수장 12명 승진…조직개편 완료

손해보험협회가 내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서장과 팀장급에서 총 12명이 새롭게 자리를 옮기거나 승진했다. 협회는 경영 효율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에 방점을 둔 인사라는 평가다.
부서장 승진자로는 실손보험 업무를 총괄할 이문덕 신임 부장과 심의 업무를 맡게 된 김형일 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전보 인사로는 IT서비스부를 이끌 박기준 부장과 자율관리 업무를 책임질 김도균 부장이 선임됐다. 지역본부에서는 김원신 신임 본부장이 중부지역을, 김병훈 본부장이 동부지역을 각각 맡는다.
팀장급 승진자는 5명으로, 재무와 회계 부문에서 진영태·장준호 팀장이 새로 임명됐다. 공익업무부 사고예방팀장에는 백임철 팀장, 소비자보호부 포용금융·ESG팀장에는 김시진 팀장이 각각 승진했다. 전주지부장은 윤수정 팀장이 맡게 됐다.
전보 인사에서는 기획과 보상 부문에서 주요 변화가 감지된다. 하성철 팀장이 기획총괄 업무를, 박민선 팀장이 장기보험 보상 업무를 각각 담당한다. 실손보험 보상팀은 김준형 팀장, 자동차보험팀은 이현재 팀장이 새로 지휘봉을 잡았다. 자율규제 분야에서는 전승철 팀장이 자율규제2팀을, 박남준 팀장이 모집지원 업무를 맡는다.
이번 인사는 손해보험협회가 디지털 전환과 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업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특히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등 핵심 업무 부문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협회 관계자는 "조직 역량을 극대화해 회원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