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6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1회 통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통상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동시에 통상교섭본부 직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아카데미는 연 4회 개최 예정으로, 첫 번째 회의인 이날 행사에는 여한구 본부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교섭본부 소속 직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통상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책 및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통상은 전통적인 교역을 넘어 경제안보, 공급망, 첨단산업,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와 긴밀히 연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우리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통상 정책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제1회 통상아카데미 소개를 시작으로,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영상 시청, 본부장 모두 발언, ‘통상아카데미에 바란다’라는 주제의 직원 발언, 통상교섭본부의 미션과 비전에 대한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본부장의 마무리 발언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점심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통상환경 변화와 주요국 정책 동향, 통상협상 실무, 경제안보 및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상 전문 인력 양성과 조직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통상아카데미는 정부 부처 내에서 통상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