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6월 1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지식재산 기반 청년 창업발명가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권리화하는 것을 넘어, 실제 창업을 통해 시장 가치로 연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식재산처, 한국발명진흥회, 차세대영재기업인교육원 관계자와 창업발명가 청년 2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차세대영재기업인교육원(KAIST, POSTECH) 수료생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기업가정신을 갖춘 지식재산 기반 미래혁신인재들이다. 이들은 교육원 수료 후 실제 창업에 도전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로 구성됐다.
지식재산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투자유치, 기술 권리화 등 현실적인 문제사항과 정책 수요를 직접 청취했다. 또한 발명교육에서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지원 체계의 보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행사는 인사말과 참석자 소개, 차세대영재기업인교육원 사업 소개 및 영상 시청, 청년 간담회(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후에는 참석자들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청년 창업가들은 미래 혁신을 이끌어 갈 주역이자 가장 먼저 현장의 변화를 경험하는 당사자”라며, “오늘 간담회에서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식재산 기반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세대영재기업인교육원은 중학교 1~3학년 재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KAIST와 POSTECH에서 각 80명을 선발해 2년간 발명영재 양성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교육 과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수료생들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기획됐다. 지식재산처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발명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