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열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의에서 대한민국 디지털정부의 새로운 비전인 'AI 민주정부' 추진 방향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 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넘어, 기술을 통해 국민 중심으로 정부 운영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간 우리나라는 절차의 온라인화나 개별 정보시스템 구축 단계를 넘어, 국민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성과를 창출해왔습니다. 데이터 기반 행정, 부처 간 연계와 협업, 선제적 공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정부 운영 전반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한 정책 방향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 장관은 축사에서 "'AI 민주정부'는 인공지능을 매개로 국민의 목소리를 더 세심하게 듣고, 정책 수요를 더욱 정확히 파악하며, 공공서비스를 한층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공하는 정부 운영의 새로운 이정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비전은 인공지능 시대에 민주적 가치와 공공 신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술이 활용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디지털정부 선도국으로서 그간 정책 실행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교훈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입니다. 특히 인공지능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민주적 가치를 확산하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윤 장관은 "미래의 디지털정부는 기술을 통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정부여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AI 민주정부' 실현을 통해 인공지능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민주적 가치와 공공 신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