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라이프생명이 고령층 금융소비자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실생활 사례 중심의 예방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 수법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법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핵심 내용
KB라이프생명은 지난 16일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 평창카운티에서 입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 접근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시니어 고객이 최근 금융사기 수법과 피해 사례를 이해하고, 예방·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교육은 시니어 대상 금융사기 현황과 발생 원인, 최근 금융감독원 소비자경보 및 주요 피해 사례, 예방·대응 방법,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내세운 유사수신행위, 가족·지인의 신뢰를 이용한 투자 권유, 장기요양등급 취득을 빌미로 한 보험 가입 유도, 취업이나 정부지원금을 내세운 대출 유도 사례 등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구체적 피해 유형이 소개됐다. 예방 수칙으로는 고수익과 원금 보장을 동시에 강조하는 투자 제안을 경계하고, 가족이나 지인의 권유라도 투자 전 내용을 충분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금융사기 수법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시니어 금융소비자가 실제 사례와 예방법을 미리 이해하고 스스로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의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소비자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도·정책
KB라이프생명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개정·선포하는 등 관련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법인보험대리점(GA)과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건전한 영업문화와 완전판매 문화 정착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