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박홍근 장관은 2026년 9월 17일(목)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충남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내 주요 점포들을 둘러보고, ’27년도 예산안에 담긴 주요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설명하였다. 이날 박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전 등을 구매하며 현장 상인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폭염으로 인한 손님 감소와 냉방비 부담, 건강검진 수검 곤란, 배달 수수료와 대출 상환 부담 등을 호소했다.
이에 박 장관은 ’27년도 예산안에 새롭게 반영된 중점 예산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소상공인 채무·배달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3년 이상 장기연체채권 특별 채무조정 및 새출발기금이 0.7조원 규모로 지속 지원되고, 상생배달앱 할인쿠폰 5천원이 월 200만장 제공된다.
소상공인 건강·육아·창업 안전망 확충을 위해 국가건강검진 시 당일 대체인력 인건비 등을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200만명 대상으로 지원하며, 고용보험 미적용자에게는 육아수당 월 50만원씩 3개월을 지급한다. 청년 창업 안심 보험료는 최대 80%까지 4.8만명, 산재보험료는 최대 80%까지 1.2만명에게 지원된다.
쾌적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냉방기 등 안전설비 설치 지원을 포함한 안전관리패키지가 132→562억원으로 확대되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소비혜택은 7%에서 10%로 상향된다. 백년시장 육성 지원은 시장당 최대 2년간30억원에서 4년간50억원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지원은 시장당 최대 2년간10억원에서 3년간20억원으로 각각 확대된다.
박 장관은 “상인 여러분들이 시장 골목골목에서 들려주신 생생한 목소리야말로 '27년 예산안이 왜 현장에 제대로 도달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이유”라며, “정부가 최선을 다해 마련한 ’27년 예산안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차질 없이 통과되고 현장에 신속히 집행되어, 상인 여러분들이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