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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국제 거대전파망원경(SKA) 사업 본격 추진으로 세계적 천문연구 기반 넓힌다

우주항공청은 2026년 9월 8일 한국천문연구원 장영실홀에서 국제 거대전파망원경(SKA) 과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의 SKA 사업 참여가 본격화됨에 따라 학계와 연구기관의 연구 성과 확보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주요 연구기관인 천문연, 연세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경희대학교, 조선대학교 등이 참석해 관련 기술개발 현황과 향후 핵심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SKA 사업은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관측소(SKAO)가 주도하는 국제 공동 프로젝트로, 호주 서부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총 사업비 약 3조 원을 투입해 세계 최대 규모의 전파망원경을 구축한다. 총 집광면적이 1km²에 달하는 이 망원경은 우주의 초기 신호를 포착해 우주 기원, 은하 진화, 펄사와 중력파, 우주 자기장, 외계 생명체 탐색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SKAO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1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건설 사업(R&D)을 통해 SKA 건설 및 운영 참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25~’31(총 6년) 기간 동안 총 483억 원을 투입해 주관연구개발기관인 천문연을 통해 국내 SKA 기술개발 및 천문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향후 국내 SKA 관련 사업과 SKAO 협의 안건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프로젝트의 핵심 연구에 우리 연구자들이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국내 SKA 과학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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